6월 16일 목요일

  성경 말씀에 관한 귀한 글 나눕니다. 천천히 숙독하시면 귀한 은혜에 빠져들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 다녔다면 잘 알려진 성경 이야기들에 익숙할 것이다. 노아의 수상 동물원에 감탄했을 것이고, 다윗과 같은 영웅을 당신의 삶에서 마주했으며, 아마도 감히 다니엘이 되어 보기도 했을 것이다. 구약성경만 해도 그 정도이다. 신약의 복음서에서 당신은 예수님의 기적을 배웠고, 그런 이야기들은 단지…

6월 15일 수요일

  잠언 29장 25-26절 25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26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둔다는 말은 하나님 중심으로 산다는 의미한다. 많은 사람은 힘 있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는 모든 일의 결정이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의인은 사자같이…

6월 14일 화요일

  잠언 27장 24-17절 24대저 재물은 영원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25풀을 벤 후에는 새로 움이 돋나니 산에서 꼴을 거둘 것이니라 26어린 양의 털은 네 옷이 되며 염소는 밭을 사는 값이 되며 27염소의 젖은 넉넉하여 너와 네 집의 음식이 되며 네 여종의 먹을 것이 되느니라 지혜로운 자는 성실하다. 그는 무화과나무를 성실하게 지켜 과실을 먹는 자이고, 주인의 무슨 시중이든지 잘 감당함으로 영화를…

6월 13일 월요일

  잠언 27장 2절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내일 일은 하나님만 아신다. 내일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을 떠벌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 쉽게 내뱉은 말은 결국 자신의 올무가 될 수 있다.  ‘고지론’이라는 선교 전략이 있었다. 복음의 영향력을 위해 사회적으로 높은…

6월 12일 주일

  잠언 26장 27-28절 27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 28   거짓말 하는 자는 자기가 해한 자를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일으키느니라 위선의 모습이 그리스도인 안에 많이 있지 않은가? 다른 사람 앞에서는 믿음 있는 척하지만, 혼자 있을 때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사람, 가룟 유다는 향유 옥합을 깨뜨린…

6월 11일 토요일

  잠언 26장 20절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쟁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모든 말은 흔적을 남긴다. 사람은 무력으로 인해 다친다. 그러나 지나가는 말 한 마디로도 때로는 큰 상처를 입는다. 가까운 이를 조롱하고 놀리면서도, 상대가 언짢아하면 “우리 사이에 말도 못 해?”라고 말한다. 잠언 26장 19절에서 ‘희롱하다’의 의미는 ‘웃다, 장난치다, 조롱하다’이다. 처음에는 웃으며 장난치다가 상대를 조롱하고…

6월 10일 금요일

  잠언 26장 13-16절 13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14   문짝이 돌쩌귀를 따라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는 침상에서 도느니라 15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16   게으른 자는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지혜자는 푯대를 향하고, 표류하지 않는다. 게으름은 단순한 성향의 문제가…

6월 9일 목요일

  잠언 25장 15절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이를 닦지 않으면 악취가 나듯 악한 자의 말은 냄새가 난다. 악한 자는 말만 그럴까? 심지어 행동도 그렇다. 그러나 선한 말과 행동은 큰 고통을 피해간다.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라는 표현은 당시의 숙어적 표현이다. 단단한 뼈를 꺾는 혀는 ‘화술’을 뜻하는 비유다. 부드러운…

6월 8일 수요일

  잠언 25장 8-10절 8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9   너는 이웃과 다투거든 변론만 하고 남의 은밀한 일은 누설하지 말라 10   듣는 자가 너를 꾸짖을 터이요 또 네게 대한 악평이 네게서 떠나지 아니할까 두려우니라 한마디의 말이, 인생을 빚지게 혹은 빛나게 한다….

6월 7일 화요일

  잠언 24장 30-32절 30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31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기자는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보고 한 가지 깨닫는다. 그것은 게으른 자와 지혜 없는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