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3일 주일

      영원토록 변치 않는 질투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하나님의 질투는 인간의 죄악된 시선에서 바라보는 질투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 그분은 인간이 다 이해할 수 없는 무한한 창조주이지, 유한한 피조물이 아니시다. 따라서 인간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채 그릇된 표출을 행하듯, 하나님도 그렇게 질투하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을 피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본성이 어떠한지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 3월 12일 토요일

      질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귀한 글 (메튜 베렡) 연재해 나눕니다.    요즘 문화에서는 ‘질투’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닌다. 왜냐하면 화를 못 이긴 남자 친구의 거친 행동을 묘사한다든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욕심의 눈으로 바라볼 때, 그 단어를 흔히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질투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이 가진 무엇인가를 시기하고 탐내는 마음을 가리키게 되었다. 즉, 이제 이 단어의…

  • 3월 11일 금요일

      창세기 43장 23-24절 23.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24.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들의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하나님을 놓치면 불안감이 찾아오고, 하나님을 경외하면 은혜가 찾아온다….

  • 3월 10일 목요일

      잠언 24장 12절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일은 물론이고,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고, 또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속속들이 알고 계신다. 인간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거짓 변명을 내세워서 하나님을…

  • 3월 9일 수요일

    전도서 7장 8-9절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인내하는 마음과 교만한 마음이 대조되고 있다. 왜냐하면 겸손이 있는 곳에 인내가 있기 때문이다. 인내하는 자들은 하나님에게서 아무것도 받을 자격이 없다고 고백하며 어떤 일에 대해서든 감사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겸손히 낮추고, 좋은 것을 누릴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그분이 우리를 사랑으로 징계하실 때도 기꺼이 감사할 수 있다….

  • 3월 8일 화요일

      요한복음 13장 8절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교회처럼 ‘섬김’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곳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말하는 ‘섬김’이란 뜻은 세상 사람들이 정의하는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그 본질적 차이는, 세상의 ‘섬김’은 ‘내가 양보하고, 내가 배려하는 것’이라 모든 것이 ‘나’로부터…

  • 3월 7일 월요일

      갈라디아서 5장 16-17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는 능력이 임할 때, 우리는 삶에서 성화라는 열매를 맺게 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열매를 추구하는 삶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 3월 6일

      올해 부활 주일(4월 17일)에 세례식(미연.미혜)과 입교식(민교.진교)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도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있는 성경 공부 시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함께 모여 말씀과 기도를 통한 거룩의 훈련을 통해 주님의 기쁘심을 만끽하는 시간 되길 축복합니다. 3월 9일 이번 주 수요일 저녁 8시에 운영위원회 모임 있습니다. 3월 13일 주일 오후 5시에 제직회…

  • 3월 6일 주일

      잠언 27장 1절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하나님이 미래의 일을 아신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확신과 겸손이 동시에 생겨난다.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하나님이 능히 다스리실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이유는 그 어떤 일도 그분을 놀라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지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