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주일
귀한 주일에 귀한 글 나눕니다. 원치 않는 생각과 씨름 중인가? 그렇다면, 잠시 내가 운영하는 상담실에 당신이 들어왔다고 가정해보자. 막 소개를 끝낸 나는 악수를 하고 당신에게 자리에 앉으라고 권한다. 우리는 잠시 수다를 떨다가 어느 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자 나는 이렇게 묻는다. “오늘 왜 여기까지 오신 거죠? 어떻게 도와드리면 될까요?” 당신을 화나게 하고 두렵게 하며 또…
귀한 글 나눕니다. 나는 1970년 출간된 프란시스 쉐퍼(기독교 철학자)의 Mark of the Christian(그리스도인의 표지)을 나오자마자 읽었다. 쉐퍼는 요한복음 13:35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인용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그리고 이어서 요한복음 17:21의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기도를 인용했다.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