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 수요일

  창세기 13장 14-15절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아브람은 롯에게 자신을 떠날 것을 말한다. 또한, 롯에게 좋은 땅, 마음에 드는 땅을 먼저 선택할 것을 양보한다. 아브람은 어떻게 자신의 욕심을…

1월 18일 화요일

  주일 예배에 관한 귀한 글 (데이빗 메티스) 나눕니다.    그리스도인 대부분은 깨어 있는 시간의 기껏해야 1퍼센트를 공예배에 쓴다. 계산법은 이렇다. 매일 밤 당신이 약 7시간(대부분의 성인에게 필요한 최소 수면시간)을 잔다고 하고, 당신이 참석하는 주일 예배 시간이 약 75분일 때(당신이 주일마다 충실하게 예배에 참석했을 경우), 일주일에 깨어 있는 시간은 120시간이니, 당신이 예배를 위해 쓰는 시간은…

1월 18일 화요일

  전도서 3장 1절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라는 말씀은 부분적으로는 탄생,  죽음,  파종,  슬픔,  기쁨과 같은 것이 적절한 때가 있다는 세상사의 이치를 관찰해서 얻어낸 결론이지만,  전도자가 그런 일들의 적절한 때와 적절하지 못한 때를 구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이 그런 때를 정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그분을 경외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때와…

1월 17일 월요일

  잠언 3장 5-6절 5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5절은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신뢰하라고 권고한다. 이 구절은 단지 지성적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길을 인정하는 데 그치지 말고 천지의 창조주와 친밀한 인격적 관계를 맺으라고 가르친다.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그분과 동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의 지혜에 직접적인…

1월 16일 주일

  두려움과 싸우는 그리스도인들에 관한 귀한 글 (테데우스 윌리암스) 나눕니다.    1세기 그리스도인의 믿음 공포심을 조장하는 오늘의 우리 정치 현실을 조명하기 위해서 1세기로 돌아가 보자. 사도행전에는 적어도 13건의 정치적 부패 사건이 기록되어 있다. 보통 폭력이 개입되었고 심지어는 죽음이 수반된 그런 사건들이었다.   그런데 이 13건 가운데 그리스도인이 두려움이나 절망, 정치적 편집증으로 반응한 사례는 정확히 제로다. 그리고…

1월 15일 토요일

  시편 139편 13-14절 13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다윗은 시편 139편을 통해 하나님의 편재하심과 전지하심을 묘사하면서, 창조주의 지극히 탁월한 위엄에 깊이 압도되었음을 드러냈다. 그는 하나님의 그러한 속성을 단지 철학적인 개념으로 논하지 않았다. 다윗의 표현은 마음 깊이 그분을 사랑하고 신뢰함에서…

1월 14일 금요일

  시편 32편 1-2절 1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바울은 로마서 4장에서 시편 32편 1-2절을 인용하여 율법의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고 가르쳤다. 그는 그리스도의 의가 죄인에게 전가되면, 죄인의 죄가 그의 죄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

1월 13일 목요일

  잠언 17장 22절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즐거운 마음의 반대는 ‘뼈를 마르게 하는 심령의 근심’이다. 여기에서 ‘뼈’는 인격 전체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즐거운 마음은 우리의 존재 전체를 크게 유익하게 하지만, 심령의 근심은 심신을 해롭게 만든다. 뼈를 마르게 하는 심령의 근심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과는 다르다. 회개는 우리를 회복시켜 다시 주님 앞에 나아가게 만드는…

1월 12일 수요일

  시편 106편 7절  우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을 때 주의 기이한 일들을 깨닫지 못하며 주의 크신 인자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하나님의 위대한 행위와 축복을 망각하는 것은 흔히 저질러지는 심각한 죄 가운데 하나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과거를 잊지 말라고 거듭 당부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이 무슨 일을 행하셨고, 또 자신들이 그분에게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시편 106편의 저자는…

1월 11일 화요일

  전도서 3장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전도서의 요점 가운데 하나는 세상에 있는 많은 것의 일시적인 속성과 그런 현실에 비춰 인생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해,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은 것을 너무 지나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