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6일 금요일

    야고보서 1장 3절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야고보는 금속 가공업에서 차용해 온 듯한 단어를 사용하여 그의 약속을 묘사한다.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낸다”. 금과 은이 도가니에서 단련되듯 성도들은 고난을 통해 정화되고 연단을 받는다.  불로 금속을 깨끗하게 하는 연단의 이미지는 우리 중 많은 이들이 고난 중에 느끼는 것을 확증해주기도 하고 그 실체와…

  • 4월 15일 목요일

      겸손에 관한 귀한 글을 나눕니다. 조금 길지만 꼭 숙독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겸손에 관하여… / 데이빗 메티스   1. 당신 자신에 대해서 덜 생각하라 지혜로운 자는 겸손하길 원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겸손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첫 번째 교훈은 우리가 그냥 마음먹는다고 겸손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겸손을 추구하는 첫 번째 과정은 우리를 참으로 겸손하게 만드는데,…

  • 4월 14일 수요일

      창세기 11장 8절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올바른 믿음은 말씀을 붙든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분이시며 그 말씀에 참으로 신실하시다. 말씀의 신실함이 단 한순간이라도 허물어진다면, 세상의 모든 과학 질서는 무너지고 만다. 즉 지금 우리가 사는 것이 말씀의 은혜이다.  약속하신 바를 반드시 지키시며, 약속 어긴 것을 반드시 심판하신다.  쉽게…

  • 4월 13일 화요일

    요한일서 4장 9-10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십자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니, 이 얼마나 무섭고도, 또한 영광스러운 것인가. 그리스도께서는…

  • 4월 12일 월요일

      야고보서 1장 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우리는 하루하루를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 놀라운 복을 찾지 못하게 하는,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어두운 영과 싸워 이기자! 작은 것에 하나님의 크신 복이 있음을 바라보고 만족하는 삶을 살자. 더…

  • 4월 11일 주일

      야고보서 1장 22, 27절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이 계속해서 자라날 것을 원하고 계신다. 그래서 말씀을 주신 것이다. 구원의 시작도 말씀이요 과정도 말씀이요 결국도 말씀이다….

  • 4월 10일 토요일

      고린도전서 6장 14절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말씀은 때로 우리를 지치게 한다. 말씀은 종종 우리의 관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말씀은 가끔 우리로 하여금 질식할 정도로 숨을 차오르게 한다. 사실이다.  우리가 우리의 현실에 붙잡혀 있을 때에 말씀은 우리를 더욱 지치게 할 수 있다. 주님의 원함에 집중하지 못할 때에…

  • 4월 9일 금요일

      요한복음 20장 31절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 말씀의 절대적 중요함을 가르쳐 주는 또 하나의 귀한 증거를 제공하는 말씀이다. 베드로가 고백했던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을 믿는 것’… 이것은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 4월 8일 목요일

      귀한 글을 하나 나눕니다.    믿음의 삶은 하나님과 씨름하는 것입니다 / 가이 리처드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선택한 이름들 가운데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택하셨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실제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창세기 32장에서 이 이름이 주어진 정황은 다른 모든 가능성들 중에서 “그가 하나님과 씨름한다”는 의미를 뒷받침하는…

  • 4월 7일 수요일

      골로새서 2장 5절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어렸을 때의 교회가 가끔 그립다. 교회에 질서가 있었다. 모든 모임과 행사 그리고 교우들간의 관계 그리고 뿐만 아니라 직분자들과의 관계에서도… 나름대로 서로간의 건강한 질서와 권위가 있었다. 한국 교회의 역사가들은 그 점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