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초점

예배의 초점                                                                우리가 드려야할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이라는 엄연한 사실에 대해 모른다거나 부인할 교인들은 아마도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있음을 소개 더보기 예배의 초점[…]

찬송의 역사 이야기 (결론)

찬송의 역사 이야기 (결론)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국가의 힘이 가장 없을때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가난한 선비로 시작해서 머슴으로 살던 사람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초기 기독교인들은 누군가로부터 지배를 받던가, 아니면 사회적으로 대접을 받지 못하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권력이 있고 물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사랑과 나누는 사랑이 있는 기독교가 부담스러운 종교였겠지만 , 무엇인가로부터 피해의식이 있고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던 사람들에게는 기독교처럼 위로가 되는 소개 더보기 찬송의 역사 이야기 (결론)[…]

찬송의 역사 이야기 4

찬송의 역사 이야기 (4)               종교의 탄압으로 인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미국이라는 신대륙으로 이주한 청교도들의 이야기를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이들에 의해 미국의 교회는 시작되었고 감격스러운 예배를 드리며 찬송을  불렀습니다. 이렇게, 단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모든 삶의 터전을 포기하고,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까지 감수해 가며 무사히 미국으로 건너온 그들에게는, 뭐라 소개 더보기 찬송의 역사 이야기 4[…]

찬송의 역사 이야기 3

찬송의 역사 이야기 (3)     유럽 대륙에서 시작된 종교개혁의 물줄기는 거침 없이 영국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론 정치적인 압력과 그에 의한 영향으로 인해, 교회 개혁의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교회의 정립에 대한 성령의 강한 바람에는 그 어떤 세력도 방해가 되지를 못했습니다. 이렇게 쉽지 않게 시작한 영국의 개혁 교회는, 처음에는 루터파의 독일 찬송을 받아들였지만, 곧 칼빈의 장로교회의 소개 더보기 찬송의 역사 이야기 3[…]

자기 냄새는 자기가 모른다

딸에게 언젠가 물어봤다. 아빠한테서 무슨 냄새 나냐고. 딸이 나에게 말한다. 아빠 냄새는 항상 좋다고. 아마도 매번 손을 씻을 때마다 바르는 로션 때문인가 보다. 그런데 사실 사람마다 고유의 냄새가 있다고 한다. 문제는 악취다. 입 냄새, 땀 냄새, 머리 냄새, 음식 냄새…. 참 희한한 것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자신이 자신의 냄새에 둔하다는 것이다. 입 냄새가 유난히 심한 소개 더보기 자기 냄새는 자기가 모른다[…]

배가 고프니 아무 것도 보이지가 않네!

  참 이상한 날이었다. 내가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간단히 닭죽을 먹고 일이 있어 오후 내내 나가 있다가 저녁에 집에 들어 왔다. 집에는 둘째 아들 형민이만 있었고 아무도 없네… 아들은 게임을 하는지 방문은 닫혀 있고… 배가 고파 부엌에 내려가 나 혼자 이것 저것 챙겨 먹었다. 평소에는 “형민아! 저녁 뭘 먹을래? 주혜하고 엄마는 어디 소개 더보기 배가 고프니 아무 것도 보이지가 않네![…]

찬송의 역사 이야기 2

찬송의 역사 이야기 2                 성경시대 이후의 찬송은 교회음악의 변천사 속에 뚜렷이 남아 있습니다. 사도들과 그들의 제자들(교회사에서 이들을 ‘속사도‘라고 부릅니다)에 의해 세워지고 인도 되어졌던 시대를 우리는 초대교회 시대라 부르지요. 이러한 초기 초대교회의 사명은 말할 것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그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교회의 찬송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그 분이 우리를 소개 더보기 찬송의 역사 이야기 2[…]

찬송의 역사 이야기 1

우리가 현재 부르고 있는 찬송은 어떻게 우리의 손에 오게 되었나?   과거의 믿음의 조상들은 어떠한 찬송을 불렀을까?   과연 어떠한 역사의 흐름을 통해 찬송의 전통이 현재의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지를 보렵니다.    우선 성경에는 많은 용어들을 사용하여 ‘찬송‘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글 번역 성경에도 나와 있듯이   ‘찬송 하다‘   ‘노래하다‘ ‘영광을돌리다‘ 등등 ,여러가지의 용어들이 사용되고있는 것을 볼 소개 더보기 찬송의 역사 이야기 1[…]

버릴 것은 버릴 줄 알아야…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한지 처음으로 서재를 옮겼다. 반지하에 있던 나의 골방을 큰 아들의 방으로 물려주고 잠을 자는 방을 서재로 꾸몄다. 12년 동안 나 홀로 썼던 방의 모든 것을 옮겼다. 책들을 포함해서 자질구레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조그마한 방에 그렇게도 많은 것들이 있었나 싶다. 그런데… 보지 않았던 책들, 사용하지 않았던 케이블, 단 한번도 참고조차 하지 않았던 소개 더보기 버릴 것은 버릴 줄 알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