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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코메디 작가이십니다
사도행전 강해 (18장 12-23절) 1. 고린도… 바울에게는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한번 크게 체험하는 도시였습니다. 평신도 사역자들을 만났고, 동역자들을 만났으며, 탁월한 개척 리더들을 만난, 그야말로 만남의 도시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주님의 뜻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귀한 도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울을 향한 핍박이 있었습니다. 새로이 취임한 그리스 지역의 로마 총독에게 끌려 가게 됩니다. 고린도에서 가장 큰 하나님의 은혜를…
설교하듯이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도행전 강해 (17장 1-9절) 1. 빌립보에서의 힘든 말씀 사역의 일정을 마치고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이르게 됩니다. 데살로니가는 당시의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가장 부요한 도시였습니다. 상업, 무역, 군사, 정치적으로 가장 복잡하고 가장 큰 도시였습니다. 따라서 많은 인종이 모여 살던 도시이기도 하고. 많은 유대인들이 상업적인 이유로 모여 살던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사도 바울에게는 여러가지로 생각할 것이 많았을 것입니다. 분명히…
하나님의 뜻을 향한 섭리
사도행전 강해 (21장 27-40절) 예루살렘 교회의 평안을 위해서 끝까지 인내하며, 교회의 장로들에게 순종의 모범을 보인 사도 바울의 노력은 그들 모두가 원했던 결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아시아(에베소)에서 온 유대인들 때문이었습니다. 바울에게는 위급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데에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복음이 전 세계로 퍼지기 위해서는 바울이 반드시 로마에 입성해야 합니다. 바울을…
교회의 행복, 코이노니아(교제)
사도행전 강해 (21장 1-17절) 1. 오늘 본문 1절에서 6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바울과 그의 친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우리’라는 단어로 봐서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가 바울과 가까이 붙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밀레도를 떠나기 직전에, 너무나도 고맙게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로에서도 많은 교인들이 바울과 함께 하였습니다.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