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말씀이 있기에

3월 19일 목요일 / 시편 33편 6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하늘이 생긴 것도,
별들이 제자리를 지키는 것도,
이 광대한 세계가 무너지지 않고 존재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애써서 세상을 붙들고 계신 분이 아니라,
말씀하심으로 존재를 일으키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이 위로가 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지금 내 삶이 혼란스러워 보여도,
내 앞에 놓인 문제가 커 보여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많아도,
세상을 만든 분이 여전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상황은 복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복잡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여전히 말씀하시고,
그 말씀은 여전히 살아 있고,
그 말씀은 여전히 무언가를 세우고, 고치고, 붙드십니다.

우리는 종종 눈에 보이는 것에 압도되지만,
성도는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보이지 않지만 모든 현실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크게 보는 사람입니다.

묵상 질문

  1. 하나님이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셨다면, 내 삶의 무너진 부분도 다시 세우실 수 있다는 믿음이 내게 있는가?
  2. 나는 오늘 무엇으로 마음을 붙들 것인가 — 상황인가, 말씀인가?

기도

주님,
눈에 보이는 현실이 너무 커 보여
주의 말씀을 작게 여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늘과 만상을 지으신 주의 말씀이
오늘도 살아 있음을 믿게 하소서.
제 상황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 크게 보게 하시고,
불안보다 말씀을 붙드는 믿음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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