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5장 6절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솔로몬의 교훈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교만이라 함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과대평가하는 것에서 시작하는 악의 뿌리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신에게 있는 것을 자기 것으로 여기는 것도 큰 죄악이지만, 자기의 것을 있는 그대로보다 더욱 크게 보이려는 것은 더욱 큰 죄악이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기에 우리는 가지고 있는 소유와 자연에 대해 감사와 경외의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허락하시는 경지에 따라 지혜롭게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겸손이다. 가지고 있고 누리고 있는 것이 줄어들고 없어질 때, 교만한 자는 한 없이 마음 아파하지만, 반대로 겸손한 자는 ‘주신 이도 하나님이시요 취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니…” 하나님 앞에서 고민할 줄 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권능의 심판을 두려워할 줄 모르나, 겸손한 자는 그것이 두렵다. 하지만 잊지 말자. 심판의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새 땅과 새 하늘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이는 것이 우리의 현실의 전부라 참으로 믿고 소망하기 힘들지만,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을 확신하는 훈련이며, 일어날 것에 대한 기대와 소망의 훈련임을 알고 마지막 때를 반드시 준비하자. 그 때에 우리는 다 가지게 될 것이다. 아멘!

Similar Posts

  • 10월 17일 토요일 (이사야 34-36장)

    1.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이사야 34:16)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남김 없이 성취될 것임을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에 대한 예언과 성취’라는 일관된 흐름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 2월 7일 주일

      디모데전서 6장 12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디모데는 바울에게 동역자라는 칭호와 더불어 아들이라는 확신의 관계로 인정받은 목회자였다. 말씀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며 교우들을 돌보는 전천후 리더였던 바울에게 깊은 신뢰를 받은 사람이다. 건강한 교회를 이루기 위해 이런 관계의 동역자들이 시급하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대단히 일방적이고 급진적인…

  • 8월 24일 목요일 (삼상16 롬14 애1 시32)

    삼상 16 장 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2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 4월 10일 수요일

    마태복음 25장 14-30절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 1월 16일 수요일

    마태복음 2장 1-12절 1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 7월 14일 화요일 (역대하 34-36장)

      1. 유다의 마지막으로 선한 왕 요시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의 옷을 찢었습니다. 슬프다는 뜻이지요. 왜요? 말씀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는 자신과 백성의 모습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대할 때마다 옷을 찢어야 합니다. 옷을 찢고 무엇이든지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통곡한다는 것은 자신의 극한 감정의 표현이지요. 생각해 보니 마음 아픈 것이 아니라 울다 보니 울고 있는…

3 Comments

  1.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교만함이 제 안에서 싹트지 않게 해주세요. 주님 대신 주님이 주신 선물을 더 사랑하는 교만을 범하지 않게 하시고 남보다 나를 더 돌보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교만함을 범치 않게 해주시고 나를 돌아보지 않으면서 남을 판단하는 교만을 범하지 않게 해주소서. 저의 교만을 용서 해주시고 나의 더러운 죄 때문에 십자가에 처절한 죽음을 맞으신 예수님을 볼 때 감히 나의 의를 세우지 않는 저가 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했습니다. 아멘.

    1. 대현 형제,
      말씀 의지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것이 내가 교만해서 임을 깨닫게 해줘서 고마워요.

  2. 사람에게 인정 받고 칭찬 받으면 정말 세상 살 맛 납니다. 하나님께 인정 받는 것에 대해 인색했던 모습이 그저 창피합니다. 현실감 나는 믿음으로 살기를 다시 기도해 봅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