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셋기 2장 16-17절

16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17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우리에게는 두 가지 자유가 있다. 하나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있고, 다른 하나는 좋지 않은 것을 선택하지 않는 자유가 있다. 첫번째의 자유는 다양한 것 중에 잘 선택해야 하는 민감한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자기가 좋은대로 즐기면 되는 것이다. 남이 남을 평가절하 할 수 없고, 서로 잘잘못을 지적할 수 없다. 어느 것을 즐겨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번째의 자유는 극적이고 결정적인 자유이다. 이 자유의 선택과 즐김은 책임을 요하는 것이다. 악한 것과 선한 것에 대한 선택의 자유이다. 악을 택하면 그것에 준하는 책임이 뒤따르고 선을 택하면 그것에 상응하는 또 다른 선물이 있다. 

우리는 부패한 죄성을 안고 살고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 법은 여전히 갖고 있다. 이것을 우리 교회가 잘 묵상하고 건강하게 적용하여 서로 순종하여 연합해야 할 것이다. 

임의로 먹고 즐길 수 있는 것에 대하여 개인이 좋아하는 취향을 강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남이 즐기고 있는 것에 대해 참조하고 함께 나눌지언정, 비교하며 가슴 아파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 내가 나를 즐기며, 즐길 수 있는 현실에 감사하기 위해 노력하자. 이것이야말로 자유다. 하나님이 주신 끝 없는 자유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동의하는 자연법이 있다. 살인하는 자를 그 어떤 누구가 자유를 즐기는 자로 변호할 것인가. 남을 속이는 것에 양심을 잃어버린 자를 자유를 즐기는 자라 어느 누가 말할 수 있는가. 그렇다 우리 모두에게는 해서는 안 될 것에 대한 설득력 있는 한계가 있다. 이 자유는 엄중한 것이며 고상하고 존귀한 자유다. 우리는 자주 이 자유를 회색지대에 놓고 버릴 때가 많다. 공개되지 않으면, 괜찮다. 바로 발람의 자유(?)이다. 이러한 위험에서 자유할 수 있는 힘을 말씀이 우리에게 공급한다.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유에 감사하자. 죄의 힘에 자유할 수 있는, 말씀의 힘으로 더욱 성숙한 자유인이 될 수 있기를 축복한다. 

Similar Posts

  • 3월 15일

    예레미야애가 2장 1-10절 1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처녀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진노하신 날에 그 발등상을 기억지 아니하셨도다 2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를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처녀 유다의 견고한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방백으로 욕되게 하셨도다 3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오른손을 거두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사름 같이 야곱을 사르셨도다 4원수 같이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오른손을 들고…

  • 3월 29일 금요일

    마태복음 21장 33-46절 33다른 한 비유를 들으라 한 집 주인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거기에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34열매 거둘 때가 가까우매 그 열매를 받으려고 자기 종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35농부들이 종들을 잡아 하나는 심히 때리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쳤거늘 36다시 다른 종들을 처음보다 많이 보내니 그들에게도 그렇게 하였는지라 37후에 자기 아들을…

  • 4월 29일 월요일

    아가 7장 11절 – 8장 4절 11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12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13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1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 11월 2일 화요일

      교회 역사 이야기 (짐 데이비스) 나눕니다.   10월 31일은 마틴 루터가 95개 논제를 공개한 지 504주년이 되는 날이다. 루터가 종교 개혁의 기초를 놓을 수 있도록 그가 발견한 것은 정확히 무엇이었을까? 그가 어떤 깨달음을 얻었기에 서방 세계를 향해 로마 가톨릭의 숨막히는 권위를 깨뜨리고, 성경을 보통 사람들도 읽을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하여 유럽 전역에서 글을 읽고…

  • 10월 20일 금요일 (왕하1 살후1 단5 시110,111)

    열왕기하 1장 1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2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 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3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 그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4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5사자들이…

  •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 에베소서 1장 15-21절

    8월 26일 화요일 / 에베소서 1장 15-21절 바울은 성도들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단순히 지식적 이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의 뜻을 깨닫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신앙은 머리에 쌓아두는 정보가 아니라,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할 때, “오늘 내 삶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더 알…

8 Comments

  1. 우리에게 너무나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주님의 종이 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신 자유로 남들을 마음껏 사랑하고 베푸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제가 요즘 참 좋아하는 찬양도 공유합니다. https://youtu.be/q-jJdqWMfBA

        1. 아……… 이제 이해 했네요. 그러게요. 왜 이렇게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한번 공부해 보겠습니다. 아이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