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장 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시다. 창조 이전부터 말씀으로 계신 분이시며,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지금까지 말씀으로 온갖 질서를 붙들고 계신 분이시다. 이 놀라운 사실은 성경 말씀을 통해 증거하시며 우리에게 믿음으로 주신 것이다. 주님의 교회라면 모두가 말씀을 중심으로 뭉쳐야 하는 이유이다. 

말을 한다는 것은, 말하는 사람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며 약속하는 것이다.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을 감출 수는 있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또한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말에 조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생각을 속이고 말에 거짓을 품어서는 안 된다. ‘말’은 원래가 하나님의 것이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 중에 하나이니 정말 조심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에 있어서 실수한 적이 없으시며 거짓말을 한 적도 없으시다. 더욱이 지키지 못할 약속을 뱉어놓으시지도 않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생각해야 할 검증된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생각’ 둘을 다 포함하고 있으니 참으로 감사하다. 말과 행함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속을 내놓으시는 폭로이다. 

여러 재앙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 속에서,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말씀으로 약속하신다. 평안과 미래 그리고 희망을 주신다고… 

지금까지 살고 있음에 감사하자. 다 지나갈 일에 대해 우리는 너무 경솔하고 교만했음을 고백하자.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충만의 기준이 틀렸음을 인정하자. 하고 싶었던 일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를 수 있었던 것임에 진심으로 겸손하자. 우리에게는 영원이라는 미래가 있고 그래서 평안하며 희망이 있는 것이다. 영원한 미래를 약속하신 하나님께 매일 다가가기를 소원한다. 

 

Similar Posts

  • 로마서 10장 현대어 성경 번역본

    1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나는 내 동족들이 구원받기를 진심으로 원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2 나는 그들이 하나님의 영예를 얼마나 열심히 구하고 있는가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방향이 빗나간 열심입니다.  3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자기들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게 하기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율법과 관습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선량한 인간이 되는 길이라…

  • 5월 17일 월요일

      마태복음 6장 6절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보이지 않고 말씀하시지 않는 듯한 하나님과 끊임없는 대화를 즐기기 위해서는 부지런한 정신 차림이 필요하다. 모든 것이 망가진 세상의 질서에 너무나도 자연스레 노출되어 있는 우리의 대화의 기술과 상식 때문이다.  손짓을 요란히 할 필요도 없다(물론…

  • 9월 5일 주일

      주일 예배 찬양에 관한 귀한 글 (밥 카우플린) 나눕니다.    시편 낭독이 끝날 때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여러 개의 악기가 폭발한다. 류트, 하프, 탬버린, 현악기 및 파이프는 모두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인다. 오늘날에는 피아노, 일렉트릭 및 어쿠스틱 기타, 금속악기, 현악기, 그리고 신디사이저, 오르간 및 여러 종류의 타악기가 사용된다. 이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 6월 17일 토요일 (신22 시110,111 사49 계19)

    신 22 장 1 네 형제의 소나 양이 길 잃은 것을 보거든 못 본 체하지 말고 너는 반드시 그것들을 끌어다가 네 형제에게 돌릴 것이요 2 네 형제가 네게서 멀거나 또는 네가 그를 알지 못하거든 그 짐승을 네 집으로 끌고 가서 네 형제가 찾기까지 네게 두었다가 그에게 돌려 줄지니 3 나귀라도 그리하고 의복이라도 그리하고 형제가 잃어버린…

  • 2월 23일

    사도행전 21장 1-16절 1우리가 저희를 작별하고 행선하여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부터 바다라로 가서 2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3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가 짐을 풀려 함이러라 4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5이 여러 날을 지난 후 우리가 떠나갈쌔 저희가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 6월 13일 목요일

    히브리서 9장 1-10절 1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2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3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4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5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6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