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8편 1-6절

1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2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3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4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5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하나님의 복은 실체가 없어서 우리 마음대로 규정해도 되는 차원의 것이 아니다. 그 복의 실체를 온전히 경험하지 못함은 주님을 경외하는 데 있어서 한참 수위가 못 미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 신앙의 출발점은 복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신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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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우리 신앙의 출발점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와 신뢰에서 시작된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감사하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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