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2장 5-11절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자기를 돌아보지 않으면, 자기를 비우지 않으면 브레이크가 파열된 자동차처럼 누구를 덮칠지 알 수 없다. 자기를 위한 견고한 아성 쌓기에 바쁜 이들에게 주님은 너희 아성을 허물고 나로 채우라 하신다. 예수가 오신 목적이 여기에 있지 않은가!

Similar Posts

  • 10월 31일 목요일

    시편 130-131편 1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3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5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6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7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 10월 5일 월요일 (아가 5-8)

      내가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그는 벌써 물러갔네 그가 말할 때에 내 혼이 나갔구나 내가 그를 찾아도 못 만났고 불러도 응답이 없었노라 (5:6) 신부의 이기심과 게으름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 헤어짐은 고통을 초래합니다. 우리 교회의 신랑 되시는 주님께서는 교회인 성도와 늘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문제는 교회인 우리가 세상에 빠져,…

  • 1월 1일 주일 (창1 스1 마1 행1)

    창세기 1 장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 9월 7일 월요일 (시편 116-118편)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116: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간절히 간구할 때에 분명히 들으십니다. 때론 통곡으로, 때론 가슴앓이로, 때론, 생각만으로, 때론 흐느낌으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들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때에 우리가 반드시 한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가장 힘이 들고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지만, 그래도 우리가 기억해야…

  • 12월 17일 토요일

      갈라디아서 3장 24-27절 말씀입니다. 새번역을 함께 읽으시고 은혜 받으신 바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 9월 7일 목요일 (삼하1 고전12 겔10 시49)

    삼하 1 장 1 사울이 죽은 후에 다윗이 아말렉 사람을 쳐죽이고 돌아와 다윗이 시글락에서 이틀을 머물더니 2 사흘째 되는 날에 한 사람이 사울의 진영에서 나왔는데 그의 옷은 찢어졌고 머리에는 흙이 있더라 그가 다윗에게 나아와 땅에 엎드려 절하매 3 다윗이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 왔느냐 하니 대답하되 이스라엘 진영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하니라 4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One Comment

  1. 나의 의로움을 드로내고자 했던 교만, 나의 기분만 존중받기를 원했던 이기심.
    모든 것이 높아지고자 했던 나의 허무한 욕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주님은 나를 얻기 위해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스스로 낮아지셨는데, 그 주님의 낮아짐으로 인해 얻은 새 생명으로 나는
    계속해서 높아지고자 했던 부끄러운 과거와 현재를 봅니다.

    예수님이 몸소 보여주신 낮아짐의 예시를 따라,
    나의 생각과 어긋날지라도 때로는 기분이 상할지라도 계속해서 스스로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훈련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