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2장 14절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육에 속한’이라는 표현이 우리에게는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다. 물론 남들과 대화를 할 때에 겸손하게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우리가 잘 쓰는 상투적인 말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에게서 듣는 말이라면 무척 기분이 나쁠 말이다. 최소한 그 날 하루는 저기압이다. 

성경적인 정답은 구원받은 사람은 절대로 육에 속한 사람은 아니다. 영적이며 성령에 속한 사람이다. 모든 것이 궁극적인 구원에 대한 소망과 믿음 그리고 영적 싸움과 연결이 되어있다. 

작금의 벌어지는 세상의 일들과 흘러가는 기류를 성령의 지혜에 따라 신중하게 분별하며 행하는 것은 우리 영적 특권이다. 이 은혜의 특권은 말씀과 기도를 통한 훈련과 교제의 영적 사역을 통해 이루어짐을 잊지 말자. 

교만과 겸손의 사이를 늘 긴장감 있게 오가는 우리의 영적 기쁨이 늘 충만하길 축복한다. 

Similar Posts

  • 9월 28일 목요일 (삼하24 갈4 겔31 시79)

    사무엘하 24장 1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을 향하여 진노하사 그들을 치시려고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지라 2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 3요압이 왕께 아뢰되 이 백성이 얼마든지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백 배나 더하게 하사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그런데…

  • 축복하노라 / 2026년 2월 11일 수요일 / 민수기 6장 24절

    축복하노라 2월 11일 수요일 / 민수기 6장 24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오늘 네 앞에 놓인 길 속에서 혼란스러움 속에도 작은 길과 기회를 발견하게 하시고,예상치 못한 순간에 필요한 도움과 통찰을 얻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켜 주셔서,주어진 선택과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게 하시며,사람과 상황에 압도되지 않고…

  • 2월 24일

    사도행전 21장 17-26절 17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18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19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봉사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고하니 20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21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 9월 15일 화요일

    창세기 45장 1-15절   1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 8월 20일 목요일 (시편 50-53편)

      1.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50:5) 하나님께서 언약의 도구로 우리에게 제사를 하게끔 하셨습니다. 이것은 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념하며 감사하는,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늘 되새김질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토록 드려야 할 제사를 단번의 피의 제사로 대신하셨습니다. 그것을 나을 위한 주님의 은혜로 믿는 것이 우리의…

  • 12월 21일 수요일

      베들레헴에 관한 귀한 글 나눕니다.    몇 년 전 처음으로 성지를 방문했다. 여행을 통해서 나는 기독교 신앙이 인간이 만든 철학이나 전설적인 신화 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검증이 가능한 장소에서 실제로 발생한 역사적 사건 위에 근거한다는 확신을 새롭게 가질 수 있었다.  가장 심오하고도 또 구체적인 깨달음은 베들레헴에서 발생했다. 베들레헴은 크리스마스 캐럴에…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