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 3절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우리는 믿음이 있으므로 이 세상의 삼라만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음을 압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 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현대어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창조 기사를 정확하게 다시 짚어주는 말씀이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인 믿음과 연결시켜 주니 그야말로 말씀은 말씀이 해석한다. 

우리에게  있는 믿음은 참으로 대단하다. 이 믿음의 시작은 창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다시 되새기자. 믿음은 인간의 이성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고 주관하는 것이다.

보이는 자연의 질서는 보이는 또 다른 질서와 맞물려야 모든 시작과 끝이 설명이 된다. 물이 얼음이 되고 얼음이 녹으면 다시 물이 되고 물이 증발되면 공기 위로 올라가 다시 물을 내린다. 이것이 자연의 질서이다. 하지만 이 자연의 질서를 처음 있게 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은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그 말씀이 보이는 자연의 과학 질서를 있게 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창조이고 우리는 이것을 믿는다. 

이 믿음의 신비는 자연 질서를 있게 한 하나님의 권능에도 있지만, 우리가 더욱 집중해야 할 진리는 순종에 있다. 자연의 질서 조차도 말씀에 순종하여 존재를 시작하였다면, 우리 또한 이 말씀에 순종해야 함은 물론이다. 

지금 이 순간까지 하나님의 말씀의 힘으로 자연은 신실하게 자연이다. 우리도 신실하게 순종하자. 그것이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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