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을 훈계하라 

게으른 사람들이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경우에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살후 2:1-2; 3:6).

게으른 사람들이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더 일할 수 있고, 더 도울 수 있고, 더 분명히 기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 이는 누군가 그들을 대신하여 더 수고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만약 우리가 게으른 사람들 때문에 더 수고해야 하는 일이 생길 때 이를 참아내기란 정말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은 게으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인내심을 내려놓지 않았다. 대신 그는 게으른 사람들을 책망했다. 그들에게 경고했고, 질책했고, 그리고 다시금 일으켜 세웠다. 때로는 그들에게 음식을 주지 않았고(살후 3:10-11), 그들을 공동체에서 격리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을 할 때에도 바울은 인내심을 가지고 하라고 가르쳤다.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엄한 말을 하거나, 아픔이 될 수도 있는 일을 해야 할 때에는 인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울은 이 때에도 인내하라고 가르쳤다. 

Similar Posts

  • 8월 13일

    열왕기하 14장 17-29절 17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간을 생존하였더라 18아마샤의 남은 행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9예루살렘에서 무리가 그를 반역한 고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반역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 그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0그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예루살렘에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하니라 21유다 온 백성이 아사랴를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 그 때에 그의…

  • 12월 30일 목요일

    야고보서 5장 11절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야고보 사도는 인내의 가장 대표적 인물로 당시 욥을 들고 있다. 사실 욥보다 더 극심한 고난을 겪은 자도 없고, 그 극심한 고난을 이겨낸 후에, 그보다 더 많은 복을 받은 자도 없다. 또한,…

  • 11월 7일 화요일 (왕하20 히2 호13 시137,138)

    열왕기하 20장 1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매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저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처치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2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3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의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더라 4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도 이르기 전에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5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 11월 2일 목요일 (왕하15 딛1 호8 시123,124,125)

    열왕기하 15장 1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이십칠년에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니 2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골리야라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아사랴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4오직 산당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5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가 죽는 날까지 나병환자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왕궁을 다스리며 그 땅의 백성을 치리하였더라…

  • 5월 13일 목요일

      마태복음 5장 4절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우리의 악한 죄를 단번에 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상식적 예배의 삶이다. 이 기쁨은 세상적 기쁨이 아니기에 애통해 하는 가운데 반복되는 기쁨을 맛본다. 바로 그것이 주님의 위로이다.  우리의 죄가 용서를 받은 것이 우리의 방종의 자유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복음은…

  • 5월 31일 주일

    하박국 3장 1-19절   1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5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One Comment

  1. 진정한 인내는 사랑이 없이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너무나 많은 인내를 받았지만 나는 남에게 인내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내가 받은 것같이 나도 사랑하며 인내할 수 있가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