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을 훈계하라 

게으른 사람들이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경우에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살후 2:1-2; 3:6).

게으른 사람들이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더 일할 수 있고, 더 도울 수 있고, 더 분명히 기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 이는 누군가 그들을 대신하여 더 수고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만약 우리가 게으른 사람들 때문에 더 수고해야 하는 일이 생길 때 이를 참아내기란 정말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은 게으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인내심을 내려놓지 않았다. 대신 그는 게으른 사람들을 책망했다. 그들에게 경고했고, 질책했고, 그리고 다시금 일으켜 세웠다. 때로는 그들에게 음식을 주지 않았고(살후 3:10-11), 그들을 공동체에서 격리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을 할 때에도 바울은 인내심을 가지고 하라고 가르쳤다.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엄한 말을 하거나, 아픔이 될 수도 있는 일을 해야 할 때에는 인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울은 이 때에도 인내하라고 가르쳤다. 

Similar Posts

  • 9월 22일 수요일

      성경에 관한 귀한 글 (매튜 스미털스트) 나눕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다다르는 길은 오로지 두 가지 방법 밖에 없다. 계시 또는 추측,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우리가 추측하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셨다는 사실이다.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한 권의 책을 통해 당신을 우리에게 드러내시기 위해, 달리 말하면 우리와 친구가…

  • 11월 15일 월요일

      말씀에 관한 귀한 글 (스카트 허바드) 나눕니다.    “요한복음 15장 2절에 나오는 단어, 프룬(prune) 즉 ‘제거해버리다’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는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의미와 다릅니다.” 목사님은 요한복음 15장 1절에서 11절까지를 본문으로 포도나무와 가지에 대해 설교하고 있었다. 영어 성경으로 번역된 걸 보면 프룬(prune)이라는 단어는 제거해버린다(가치를 친다)는 의미지만, 실제로 역사적인 맥락과 원어의 의미를 보면 다른 해석을…

  • 6월 19일 금요일 (열왕기하 19-21장)

      1. 유다 왕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산헤립으로부터 위협적인 서신을 받아 들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전능을 의지하여 그분께 기도하는 히스기야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중요한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인간적인 연약한 생각은 금물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고 계심을 믿고 그분께 기도하는 영적 태도가 우리의 궁극적 승리를 갖어옵니다.  2. 5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 12월 19일 토요일 (미가 4-7장)

      1.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 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다스리리라 하셨나니 (4: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심판의 선포만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심판과 더불어 회복의 선포도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는 현재 발을 저는 사람들일수도 있습니다. 멀리 쫓겨나서 힘든 생활을 하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예수를 믿는…

  • 9월 10일

    로마서 5장 12-21절 12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14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15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One Comment

  1. 진정한 인내는 사랑이 없이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너무나 많은 인내를 받았지만 나는 남에게 인내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내가 받은 것같이 나도 사랑하며 인내할 수 있가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