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목요일 / 창세기 17장 1절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서 이름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름은 그 사람의 성격을 보여주거나,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아브람(Abram)의 이름을 아브라함(Abraham)으로 바꾸셨습니다. 이 이름은 ‘많은 민족의 아버지’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아브라함은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었지요.

성경에서 이름이 사람에 대해 진실을 말해준다는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이름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알리기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전능하심(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능력)과 관련된 중요한 이름 하나를 살펴보려 합니다. 그 이름은 ‘엘 샤다이‘입니다.


‘엘 샤다이’라는 이름은 처음에 창세기 17장 1절에 나옵니다. 구약 성경에서 총 48번 등장하며, 그 중 대부분은 욥기에서 나옵니다.
전통적으로 이 이름은 ‘전능하신 하나님(God Almighty)’ 으로 번역됩니다. 창세기 17장의 내용에서도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능력’을 가지신 분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가 된 사라에게 아기를 주겠다고 다시 약속하시며 이 이름을 사용하십니다(창 17:1–21).
이처럼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아이를 주신다는 약속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잘 보여주는 예입니다.


자연의 법칙이나 세상의 흐름은 우리에게는 큰 장애물일 수 있지만,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께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도, 하나님은 길을 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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