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월요일 /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놀라운 신비 중 하나는 성육신의 신비입니다.
즉, 예수님이 어떻게 참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참 사람이실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신비”란 우리가 아무것도 알 수 없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니라,
많이 이해할 수는 있지만 완전히 설명할 수는 없는 진리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이신 것을 설명할 때,
성경이 말하는 것 이상으로 말하려 하면 오류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주제에 대해 성경이 말하는 만큼만 말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한 분의 인격 안에 두 가지 본성을 가지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곧 말씀 이시고,
영원 전부터 신성을 가지셨으며, 성육신 이후에는 완전한 인성도 가지셨습니다.

즉, 예수님은 삼위일체 중 성자 하나님이시고,
이 땅에 오셔서 인간으로서 인간이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죄 없이 인간이 되셨습니다,
왜냐하면 죄는 인간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도 타락 전에는 죄가 없었지만 사람이었습니다.
우리가 장차 영화롭게 되어 죄가 없어질 때도 우리는 여전히 사람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본성을 입고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죄와 싸울 수 있는 능력을 받았습니다.

Similar Posts

  • 2월 15일 금요일

    마태복음 12장 38-50절 38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41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42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 그냥 세워진 성도는 없다 / 2026년 2월 25일 수요일 / 이사야 43장 21절

    그냥 세워진 성도는 없다 2월 25일 수요일 / 이사야 43장 21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을 조금 솔직하게 받아들이면 이렇습니다. “너, 그냥 생긴 거 아니다.” 하나님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다”고 하십니다.이건 우리를 이용하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 연결되어 있는 존재인지를 밝히는 말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내야 하는…

  • 2월 11일 월요일

    마태복음 12장 1-13절 1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2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 12월 21일 화요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루는 귀한 글 나눕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무엇이 결여되어 있을까? 오늘날 우리 신앙에 있어서 결코 친밀감이 모자라지 않다. 오히려 과하다. 신앙적 방종은 바로 이런 의식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다. 얼마 전 작고한 J. I. 패커(J. I. Packer)는 현대 복음주의에 대해 일컫기를 “하나님을 편안한 이웃집 할아버지로 만들어 버렸다”고 정의한 적이 있다. 현대적 친밀감의 요구가 오히려…

  • 5월 28일 화요일

    역대상 27장 1-34절 1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왕을 섬기는 관원들이 그들의 숫자대로 반이 나누이니 각 반열이 이만 사천 명씩이라 일 년 동안 달마다 들어가며 나왔으니 2첫째 달 반의 반장은 삽디엘의 아들 야소브암이요 그의 반에 이만 사천 명이라 3그는 베레스의 자손으로서 첫째 달 반의 모든 지휘관의 우두머리가 되었고 4둘째 달 반의 반장은 아호아 사람 도대요 또 미글롯이 그의 반의 주장이 되었으니 그의…

  • 12월 9일 주일

    예레미야 51장 33-44절 33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딸 바벨론은 때가 이른 타작 마당과 같은지라 멀지 않아 추수때가 이르리라 하시도다 34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나를 먹으며 나를 멸하며 나를 빈 그릇이 되게 하며 큰 뱀 같이 나를 삼키며 나의 좋은 음식으로 그 배를 채우고 나를 쫓아내었으니 35내가 받은 폭행과 내 육체에 대한 학대가 바벨론에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시온 주민이 말할 것이요 내 피 흘린 죄가 갈대아 주민에게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예루살렘이 말하리라…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