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수요일 / 히브리서 9장 14절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대속의 제물로 삼으신 것을 성령의 도우심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그 대속의 피를 받으신 분은 성부 하나님이시라고 선포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은 이 대속의 피가 성도를 깨끗하게 하며 결국 성부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능력이 있다고 명시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은 예수님의 대속의 피가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협력이 없이는 구원을 이루지 못합니다. 성령이 없이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있을 수 없었으며, 하나님이 없이는 구원의 목적도 없는 것이지요.

이처럼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광스런 모습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철저하게 완벽하십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사한지요. 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묵상하자고 부탁드립니다. 마치 남의 간을 이식 받아 사는 사람이 있다면, 간 증여자를 어찌 잊고 살아갈 수 가 있을까요. 유치한 예가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그렇습니다.

간을 이식 받은 사람은 죽지 않고 살고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그 감사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은 영원한 삶을 준비하는 정말 살아 있는,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삶이라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감사의 감격을 갖고 주님의 말씀을 대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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