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월요일 / 출애굽기 15장 11-13절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의 인자하심으로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하십니다. 말씀이 선포하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을 알게 되면 그분의 위대함을 더욱 맛보게 됩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에 빠지게 되며 하나님의 탁월한 위대함을 경배하고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끝이 없이 영원하시며, 동시에 어디든 안 계시는 곳이 없으며, 변함이 전혀 없으신 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너 구원을 맛본 후에, 하나님의 그러한 절대적이고 신적인 모습을 찬양합니다. 맞습니다. 구원을 믿고 감사하는 우리는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한 찬양과 경배를 소홀히 하지 않기를 축복합니다.

Similar Posts

  • 7월 15일

    시편 116편 1-11절 1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주께서…

  • 9월 6일 주일 (시편 110-115편)

      1.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110:5) 시편 110편은 메시야의 통치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의 분노는 치열할 것이며 그리스도의 주권을 거부하며 훼방했던 모든 악한 세력들은 남김 없이 멸절될 것입니다. 조금은 무서운 말이지만, 확실한 것은, 현재의 우리는 현실적으로 득세하고 있는 악의 무리들이 결국은 그리스도의 심판 앞에 멸절되리라는 것을…

  • 2025년 9월 12일 금요일 / 예레미야 31장 31-34절

    9월 12일 금요일 / 예레미야 31장 31-34절 예레미야 31장 31-34절의 새 언약 말씀은 단순히 “좋은 약속”이 아니라, 지금 우리의 신앙을 근본적으로 흔들어 깨우는 도전입니다. 옛 언약은 돌판 위에 새겨졌지만, 새 언약은 우리의 마음에 새겨집니다. 즉, 더 이상 “해야 하니까 한다”는 외적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이 내 안에 심어주신 갈망과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은 종교적 습관이…

  • 1월 31일 월요일

      빌립보서 1장 1-2절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우리가 주님의 종이라는 사실이 교회 안에서 어떤 실천적인 의미를 지닐까? 모든 성도가 예수님께 속해 있다면, 서로를 잘못 대우하는 행위는 주님을 함부로 대우하는 것과 다름없다….

  • 2월 21일 월요일

      왜 인내해야 하는가? 우리가 게으른 사람들을 훈계할 때에도 인내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도 죄인이기에 사실은 그들과 우리가 별반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사실 다른 사람들의 게으름―또는 다른 사람들의 탐욕, 또는 다른 사람들의 정욕, 또는 다른 사람들의 분노, 또는 다른 사람들의 허영―은 우리의 내면에 있는 죄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도 얼마든지 그들처럼 행동할 수도 있고, 어쩌면…

  • 4월 22일 토요일 (레26 시33 전9 딛1)

    레 26 장 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 너희는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One Comment

  1. 오늘 이사야서를 읽는 중에도 이 말씀을 여러 번 대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피조물된 우리에게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상기시켜 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그에 합당하게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께는 그렇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Leave a Reply to 축복합니다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