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월요일 /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에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올바로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지만, 모든 대상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유로운 사랑 중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일반적인 사랑”과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구분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을 향해 베푸시는 일반적 사랑을 보여주는 구절이 여럿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5:44–45에서는 하나님이 의로운 사람과 악한 사람 모두에게 비를 내려주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원수들까지도 돌보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우리도 그와 같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필요한 것들을 주시는 것을 ‘하나님의 일반 은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요한복음 3:16, 초반절에도 하나님의 일반적인 사랑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구원받는다고 말하지만, 누가 믿게 될지, 왜 믿게 되는지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구원의 사랑”과 관련이 있으며, 다음에 따로 다룰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세상을 향해 큰 관심과 사랑을 가지셨기 때문에 구원의 길을 마련하셨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세상에 대한 아무런 사랑도 없으셨다면, 구원을 계획하시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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