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화요일 / 시편 18편 2절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18편 2절에서는 하나님을 “반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우리의 “반석”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주 의미가 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바위를 건물의 기초로 사용했습니다. 바위는 안정적이고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시기에, 그분을 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바위에 비유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십니다.
“반석”은 하나님의 능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시편 18편 2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을 반석으로 표현하며, 동시에 하나님을 요새, 구원자, 산성으로도 설명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바위로 견고한 요새를 지어서 방어했습니다. 바위로 만든 요새는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바위는 하나님의 강한 보호 능력을 잘 나타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반석이시라는 것은, 그분이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우리를 보호하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변하시거나 거짓말을 하시면, 보호의 약속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시므로, 그분은 절대 변하지 않으시고, 항상 우리를 지키실 수 있습니다.
어떤 고난이 와도,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의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악한 사람들의 계획에 맞서 우리를 도울 능력이 있으십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그분이 진리와 능력으로 충만하시고, 언제든지 우리를 도우실 수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