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금요일 / 요한일서 1장 5절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빛은 진실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빛’에 자주 비유합니다. 오늘의 말씀, 요한일서 1장 5절에서는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도덕적인 진리를 말할 때 쓰였고, 이어지는 구절들(8~10절)에서는 죄를 고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진리이시며, 그분은 선함과 진리 외에는 어떤 악함이나 죄도 섞여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바른 길을 볼 수 있도록 비춰주는 빛입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빛이시라는 것은 그분 안에는 오직 깨끗하고 순수한 것만 있다는 뜻이며, 그 빛으로 모든 것이 드러나기 때문에 거짓이나 속임수는 숨을 수 없다고요.

하나님만 빛이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우리의 발에 등불이 되어,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도와줍니다 (시편 119:105). 왜냐하면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죠.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참된 진리와 빛을 알고 싶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빛은 꺼질 수 있지만, 하나님은 절대 꺼지지 않는 빛입니다. 하나님의 빛은 우리의 죄를 드러내어 아프게 하지만, 그 빛은 또한 우리를 새롭게 하고 거룩하게 만듭니다. 그 빛 안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기도 하십니다 (요한복음 8:12). 우리는 언제나 그분의 빛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어둠 속을 헤매며 죄된 삶을 삽니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되었고,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진리의 빛을 볼 수 있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종종 어둠 속에서 사는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빛을 찾고, 매일 그 빛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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