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월요일 / 로마서 4장 25절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은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죄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살아갈 수 없습니다. 작은 거짓, 미움, 불평도 결국 주님을 십자가에 내어준 죄와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할 때, 내 삶은 더 신중하고 거룩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 부활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나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더 이상 과거의 실패나 죄책감에 묶여 살 이유가 없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순간, 새로운 시작이 주어지고, 의로운 자로 살아갈 힘이 주어집니다.
이 진리는 오늘 내 삶에서 실질적인 선택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죄에 대하여 타협하지 않고, 다시 주어진 삶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감사와 순종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을 붙들 때, 나는 두려움 대신 담대함으로, 절망 대신 소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