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감사가 충만하길 원한다. 9명의 나병환자는 주님과의 관계를 “나를 고쳐주세요”라는 원함에서 그쳤지만, 1명의 사마리아 사람은 자신의 저주스런 병에서의 자유와 더불어 감사까지 이른, 진정한 구원 받은 성도의 모습을 보인다. 우리는 항상 ‘나’만의 상황만을 바라보는 미성숙함에서, 구원받은 이후의 하나님 나라의 거룩으로 치닫기 위해 늘 감사를 회복해야 한다. 진정한 감사는 우리의 생각과 판단 너머에 있음을 인정하고 훈련하자. 말씀을 통한 진정한 기쁨의 회복과 쉬지 않는 기도를 통한 주님과의 교제가 이 감사를 책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이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과 같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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