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7장 2절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내일 일은 하나님만 아신다. 내일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을 떠벌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 쉽게 내뱉은 말은 결국 자신의 올무가 될 수 있다. 

‘고지론’이라는 선교 전략이 있었다. 복음의 영향력을 위해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한때 개인과 사회, 교회마저 사회적 높은 위치에 오르는 것을 비전이라 여겼었다. 큰 교회 건축을 하나님의 역사라 믿었다. 하지만 그건 비전이 아니라 자기 자랑이다. 자랑은 나의 영향력을 다른 이에게 알리는 자화자찬이다. 자화자찬은 어리석음의 특징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회는 자신을 홍보하고 포장한다. 그러나 성도는 비전이라는 미명 아래 자기를 드러내면 안된다.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 칭찬도, 질책도 밖에서 들려져야 한다. 친구의 아픈 책망이 자신을 향한 충성과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면 친구의 직언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마주 대하고 책망하는 것은 숨어서 사랑하는 것보다 낫다. 사랑하는 관계 속의 직언은 바른길을 걷게 하는 안내판과 같다. 참된 말에 굶주리면 친구의 아픈 책망을 소중히 여긴다.

Similar Posts

  • 4월 4일

    에스라 3장 1-13절 1이스라엘 자손이 그 본성에 거하였더니 칠월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대로 번제를 그 위에 드리려 할쌔 3무리가 열국 백성을 두려워하여 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 조석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4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5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 3월 4일 수요일

    마가복음 2장 1-12절 1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2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 11월 5일 목요일 (예레미야 22-24장)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정의와 공의를 행하여 (22:3) 유다 백성 일반에 대하여 경고의 말씀을 선포한 예레미야는 이제, 왕과 지도자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권면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돌려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그들의 치부를 드러내며 말하고 있습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죽을 각오를 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백성들 앞에서 온갖 거짓과 위선으로,…

  • 10월 16일 주일

      출애굽기 12장 37-42절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38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39 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 1월 25일 월요일

    갈라디아서 1장 4-5절 4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선한 일을 하려고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다. 마음 먹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꽤…

  • 10월 19일 목요일 (왕상22 살전5 단4 시108,109)

    열왕기상 22장 1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 년을 지냈더라 2셋째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내려가매 3이스라엘의 왕이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의 왕의 손에서 도로 찾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냐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