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장 23-28절

23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24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25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것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자주 자기를 드리려고 아니하실지니

26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한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예수님이 우리의 소망이 되심을 삶으로 믿자. 십자가로 단번에 영원한 재물이 되신 분, 우리 주님께서 우리 구원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다시 오신다. 그렇기에 우리는 세상을 바로 알아야 하며, 그 속에 속한 삶이 아닌, 통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은 정결하고 거룩한 삶이 증거한다.

Similar Posts

  • 1월 9일

    사도행전 4장 13-31절 13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 15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16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꼬 저희로 인하여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이것이 민간에…

  • 6월 18일 금요일

      좋은 글 (샘 엘베리)을 나눕니다. 귀한 도전이 되길 바랍니다.    어떤 목회자가 언젠가 내게 말하길, 주일에 교회 건물에 들어설 때마다 너무도 자주 ‘목회 말고 다른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하지만 곧 덧붙여 말하기를 일단 예배가 시작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 하는 기쁨을 느끼기 시작하면 그런 생각은 금방 사라진다고 했다. 그 목사만 그런 것이 아니다….

  • 9월 6일 월요일

      유익한 글 (레이첼 존스) 나눕니다.    내가 속한 소그룹의 줌(Zoom) 모임을 하고 있을 때, 육아에 지친 한 아빠가 18개월 된 아들이 유아용 좌석에서 이유 없이 계속 소리를 지르자 “화상회의에서 하는 것처럼 쟤를 음소거(on mute)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몇 개월 전만 해도 통하지 않을 농담이었지만 격리 기간인 요즘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유머 소재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 10월 26일 월요일 (이사야 61-63장)

      1.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61:10)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진정 기뻐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물론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질 때, 내가 원하는 일들이 원하는 그대로 이루어질 때, 정말 기쁘지 않을까요?…

  •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 시편 115편 3절

    5월 23일 금요일 / 시편 115편 3절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하나님의 자유로움을 이해하면,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에 대해 더욱 놀라움과 감사가 생깁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창조하지 않으셔도 되었지만, 당신의 선하고 영광스러운 목적에 따라 자발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창조 세계의 모든 세부적인 일들 속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 8월 31일 화요일

      예배에 관한 귀한 글 ( 존 블룸) 나눕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을 찾아 헤맨다. 모두 보물을 찾아 헤맨다. 가롯 유다와 마리아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소중히 여기는 그것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식탁은 즐거운 대화로 소란스러웠다. 죽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사람들이…

4 Comments

  1. 매일의 삶에서 내가 믿음에 덕을 덕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지식에 나의 욕구를 절제함을 이에 그안에서 견뎌내가는 인내를. 그리하여 하나님이 원하는 경건함을 형제우애를 사랑을 하는 삶을 살고있는지 나자신을 돌아보게 깨우쳐주심에 감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정결하고 거룩한 삶으로 되는 길임을 믿으며 노력하고자합니다. 이로인하여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2.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우리와 같은 인간으로 나시고 생명인 피를 흘려서 죄 가운데 있던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3. 아멘! 아멘! 아멘!
    믿음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을 수 없는 주님의 선물이요,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주님의 제자로서 순종하는 삶의 첫 단계는 남에게 모범을 보이는 탁월함, 곧 ‘덕’입니다. 이 훈련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즐기는 ‘지식’을 낳게 하지요. 하나님과 친밀하게 되면, 나의 것을 삼갈 줄 아는 ‘자기절제’의 습관이 있게 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절제의 습관에서 떠나지 아니하는 ‘인내’입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성품을 회복하는 ‘경건’에 이르게 하고 결국 형제를 사랑하게 되며, 끝내는 주님의 사랑을 실현하게 됩니다. 할렐루야!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