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0장 2절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혜로운 생각과 마음은 항상 강하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도록 귀한 도전과 용기를 책임진다. 하지만 비겁하고 이기적이며 늘 세상적 안위만을 생각하는 어리석음은 약하기 그지 없다. 이 약함이 오히려 강함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 안에 있으면서 그 나라의 통치자가 누구인지 늘 혼동하게 만든다. 

어느 쪽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늘 오른쪽(강함)에 있는 지혜의 마음을 사모하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 동시에 우리의 마음을 장악하려고 하는 왼쪽(약함)의 우직한 생각과 유혹을 무시하며 오히려 정죄하는, 힘있는 강한 주의 제자들이 되길 축복한다. 

지혜의 강함은 우리 자신과 공동체(교회)를 하나님 나라로 키우며 덕을 세울 것이다. 우매함의 약함은 우리 자신과 공동체(교회)를 악취가 나는 세상의 것으로 전락시킬 것이다. 사실, 이것은 말씀이 가르쳐 주는 역사 이야기 아니던가. 

Similar Posts

  • 6월 4일 주일 (신8 시91 사36 계6)

    신 8 장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 3월 20일 토요일

      시편 23편 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늘 함께 한다는 것이 참 좋다. 더 좋은 것은 날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하는 것이다. 정말 행복하다.  제일 좋은 것은, 함께 하는 그 사람이 능력도 있고 친절하고 늘 멋 있는 것일게다. …

  • 5월 18일 토요일

    역대상 18장 1-17절 1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고 2또 모압을 치매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3소바 왕 하닷에셀이 유브라데 강 가에서 자기 세력을 펴고자 하매 다윗이 그를 쳐서 하맛까지 이르고 4다윗이 그에게서 병거 천 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 빼앗고 다윗이 그 병거 백 대의 말들만 남기고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다메섹 아람 사람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 8월 18일 목요일

      누가복음 15장 7-10절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 산 돌과 제사장 / 2026년 4월 22일 수요일 / 베드로전서 2장 5절

    산 돌과 제사장 4월 22일 수요일 / 베드로전서 2장 5절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오늘 말씀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참 따뜻하고도 단호하게 일러줍니다. 우리는 흔히 스스로를 쓸모없는 돌덩이처럼 여길 때가 많지만, 성경은 우리를 ‘산 돌’이라고 부릅니다. 생명이 없던 돌들이 산 돌이신…

  • 10월 29일 토요일

      출애굽기 20장 1-8절 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One Comment

  1. 우리 마음에 항상 두 마음이 존재함을 우리 스스로가 잘 압니다. 물론 어떤 것이 지혜의 강함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어떤 것이 어리석은 결정이고 생각인지 우리는 압니다. 앎에도 강함을 선택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지나가는 일들이 많기에, 손해 보는 일이 아닌 것 같기에, 대수롭지 않은 일인 것 같기에, 별 큰일 아니기에, 어리석음의 약함을 우리는 한쪽 가슴과 머리에 늘 지니고 갑니다. 지혜로운 분별력은 큰 일을 결정할 때 세워지며,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부지런함에 민감할 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이며, 곧 그것이 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