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0장 2절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혜로운 생각과 마음은 항상 강하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도록 귀한 도전과 용기를 책임진다. 하지만 비겁하고 이기적이며 늘 세상적 안위만을 생각하는 어리석음은 약하기 그지 없다. 이 약함이 오히려 강함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 안에 있으면서 그 나라의 통치자가 누구인지 늘 혼동하게 만든다. 

어느 쪽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늘 오른쪽(강함)에 있는 지혜의 마음을 사모하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 동시에 우리의 마음을 장악하려고 하는 왼쪽(약함)의 우직한 생각과 유혹을 무시하며 오히려 정죄하는, 힘있는 강한 주의 제자들이 되길 축복한다. 

지혜의 강함은 우리 자신과 공동체(교회)를 하나님 나라로 키우며 덕을 세울 것이다. 우매함의 약함은 우리 자신과 공동체(교회)를 악취가 나는 세상의 것으로 전락시킬 것이다. 사실, 이것은 말씀이 가르쳐 주는 역사 이야기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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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우리 마음에 항상 두 마음이 존재함을 우리 스스로가 잘 압니다. 물론 어떤 것이 지혜의 강함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어떤 것이 어리석은 결정이고 생각인지 우리는 압니다. 앎에도 강함을 선택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지나가는 일들이 많기에, 손해 보는 일이 아닌 것 같기에, 대수롭지 않은 일인 것 같기에, 별 큰일 아니기에, 어리석음의 약함을 우리는 한쪽 가슴과 머리에 늘 지니고 갑니다. 지혜로운 분별력은 큰 일을 결정할 때 세워지며,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부지런함에 민감할 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이며, 곧 그것이 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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