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1장 21절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자신을 지키며 산다는 현실감이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자신을 지킨다는 것은 좋은 것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이다. 또한 동시에, 안에 있는 깨끗한 것이 밖에 있는 더러운 것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는 말이다. 이 말은 내 안에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히 있으며, 그것이 중요하고 귀한 것임을 항상 자각하고 있음을 전제로 한다. 

그렇다. 너무나도 귀한 복된 선포이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다. 더욱 풍성한 사랑과 은혜를 소망하는 성도만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하나님 안에서의 존재 의식이 있을 때에 우리는 귀하다. 

하나님의 사랑을 늘 가슴에 품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영생에 대한 소망과 주님의 용서를 바라는 기도의 삶으로 증거된다. 하나님의 사랑은 용서와 더불어 영생을 주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고 찬양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영생을 소망하고 용서를 바라는 경건은 쉽지 않다. 표현하는 것은 쉽지만, 마음을 먹는 것은 어렵다. 우리 안에 있는 주님의 선물, 믿음이 있음을 고백하며 감사한다면,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경건의 삶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Similar Posts

  • 8월 7일 토요일

      귀한 깨달음을 주는 글 (윌리암 로스) 나눕니다.   지붕에서 내려온 중풍병자를 고친 예수님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우리는 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들의 사랑이나, “무엇이 더 쉬운가”라는 예수님의 질문 혹은 병이 나은 기적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우리에 대해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의 모습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친구라기보다는 중풍병자와 비슷한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 2025년 8월 21일 목요일 / 로마서 3장 21-26절

    8월 21일 목요일 / 로마서 3장 21-26절 하나님의 의가 이제 율법과 상관없이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주어집니다. 우리는 종종 ‘조금만 더 노력하면, 조금만 더 착하게 살면’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노력과 선행은 하나님 앞에서 부족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나는 충분히 의롭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 9월 6일 수요일 (삼상31 고전11 겔9 시48)

    삼상 31 장 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니라 3 사울이 패전하매 활 쏘는 자가 따라잡으니 사울이 그 활 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 2월 19일

    사도행전 19장 21-41절 21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22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간 더 있으니라 23그 때쯤 되어 이 도로 인하여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24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아데미의 은감실을 만들어 직공들로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25그가 그 직공들과 이러한 영업하는…

  • 1월 7일 토요일

      골로새서 4장 2절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바울은 말한다. 말씀과 기도만을 통하여 거룩할 수 있다고. 거룩이라고 하는 것은 ‘구별된 것’을 의미한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존재 자체를 이 세상에서 구별하여 구원하셨다. 그러니 우리가 거룩한 존재이다. 따라서 거룩히 부름 받은 우리는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거룩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놀라운 주님의 질서에 조금 더 무게를…

  • 2025년 6월 6일 금요일 / 에베소서 6장 10-18절

    6월 6일 금요일 / 에베소서 6장 10-18절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