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편 1-11절

1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4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9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10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11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주님도 아신다. 깊은 병으로 신음할 때, 절대 고독에 휩싸였을 때, 끝까지 붙들어야 할 이름은 하나님이시다. 응답이 더딜 수 있다. 침묵이 흐를 수 있다. 그래도 믿음만은 생명처럼 굳게 지켜야 한다.

Similar Posts

  • 9월 25일 금요일

    창세기 50장 15-26절   15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 5월 14일 목요일

    시편 14편 1-7절   1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 11월 8일 화요일

      출애굽기 29장 10-18절 10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11 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12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 13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 2025년 8월 26일 화요일 / 에베소서 1장 15-21절

    8월 26일 화요일 / 에베소서 1장 15-21절 바울은 성도들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단순히 지식적 이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분의 뜻을 깨닫는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신앙은 머리에 쌓아두는 정보가 아니라, 마음과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할 때, “오늘 내 삶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더 알…

  • 11월 17일 금요일 (대상9,10 히12 암6 눅1:39-80)

    역대상 9장 1온 이스라엘이 그 보계대로 계수되고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유다가 범죄함을 인하여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갔더니 2먼저 그 본성으로 돌아와서 그 기업에 거한 자는 이스라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과 느디님 사람들이라 3유다 자손과 베냐민 자손과 에브라임과 므낫세 자손 중에서 예루살렘에 거한 자는 4유다의 아들 베레스 자손 중에 우대니 저는 암미훗의 아들이요 오므리의 손자요 이므리의 증손이요 바니의 현손이며 5실로 사람 중에서는 장자 아사야와 그 아들들이요 6세라 자손 중에서는 여우엘과 그 형제 육백 구십인이요 7베냐민 자손 중에서는 핫스누아의 증손 호다위아의 손자 므술람의 아들 살루요 8여로함의 아들 이브느야와 미그리의…

  • 6월 24일 금요일

      로마서 14장 7-8절 / 존 칼빈의 글입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라면, 우리가 뿌리쳐야 하는 잘못이 무엇이고, 삶의 모든 행위를 어디로 정해야 하는지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