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장 29-30절

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못하는 자는, 그 자신이 버림을 당한다. 부자 청년 관원이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라고 질문한다. 인간은 계명을 지키려는 노력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구원은 오직 믿음을 통해 주어진다.

타락한 인간은 계명을 다 지킬 수 없고 행함으로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말씀하신다. 그러나 부자 관원은 그 계명들을 다 지켰다고 말한다. 자신을 의인으로 내세운다.

예수님은 정말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라면, 한 가지를 잊지 말라고 하신다. 즉, 가난한 이웃을 돌아볼 줄 알아야 함을 말씀하신다. 그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는 재물에 대한 사랑이다. 그가 스스로 영생에 부적합한 사람임을 깨닫게 하신다. 

덩치 큰 낙타가 지름이 2mm도 안 되는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처럼 부자는 자기의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영적으로 무능력한 자신을 직시하고, 허위의식을 철저히 깨뜨려야 한다. 구원은 율법 준수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하다. 

베드로는 그냥 돌아간 부자 관원과 자신을 비교한다. 예수의 말씀대로 한 자신들의 의로움을 알아달라고 이야기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자들에게 축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버려야 할 대상은 집, 아내, 형제, 부모, 자녀 등으로 언급된다. 여기에 하나님보다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도 포함된다. 고통과 괴로움 없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없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에게 영생을 복으로 주신다.

Similar Posts

  • 5월 6일 토요일 (민14 시50 사3,4 히11)

    민 14 장 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 11월 11일 월요일

    시편 141편 1-10절 1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 9월 28일

    로마서 13장 1-14절 1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 2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다스리는 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 8월 12일 월요일

    에스겔 20장 40-49절 40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그 땅에 있어서 내 거룩한 산 곧 이스라엘의 높은 산에서 다 나를 섬기리니 거기에서 내가 그들을 기쁘게 받을지라 거기에서 너희 예물과 너희가 드리는 첫 열매와 너희 모든 성물을 요구하리라 41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나오게 하고 너희가 흩어진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낼 때에 내가 너희를 향기로 받고 내가 또…

  • 6월 16일 화요일 (열왕기하 10-12장)

      1. 예후는 아합 왕의 70명 자손 모두를 멸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심판의 실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올바로 공부하고 그분의 뜻을 올바로 이루어 드리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드리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인정해야 할 것은 우리 인간의 생각은 온전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찬양하고…

  • 3월 2일 화요일

      사도행전 3장 1절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제 구시는 지금의 오후 3시다. 유대인들은 하루의 세 번씩 기도했다. 참 대단한 노력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이제 유대교로부터 새로운 소망의 기독교회를 형성해 나가면서 얼마나 신중히 하루하루를 지냈을까. 그 긴장된 삶 속에서도 하지 않아도 될 법한 종교적 틀을 그들은 깨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열심히 참석하며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