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3편 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늘 함께 한다는 것이 참 좋다. 더 좋은 것은 날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하는 것이다. 정말 행복하다. 

제일 좋은 것은, 함께 하는 그 사람이 능력도 있고 친절하고 늘 멋 있는 것일게다. 

역사 속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은, 악하던 선하던 그 주위에 항상 좋고 멋 있는 사람들은 항상 있었다. 하나님의 존재와 섭리와 인도하심 또한 항상 함께 임재했다. 그 사람들과 하나님을 보았는지 못보았는지의 차이 뿐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가까움을 늘 따랐기에 회개하고 감사하며 많은 시를 썼다.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 가까이 임재해 계신다. 그분은 우리의 생각과 상상을 초월하는 ‘가까움’에 계신다. 창조주의 가까이 계심을 믿자. 

 

Similar Posts

  • 7월 28일 주일

    에스겔 12장 17-28절 17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8인자야 너는 떨면서 네 음식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네 물을 마시며 19이 땅 백성에게 말하되 주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주민과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이르시기를 그들이 근심하면서 그 음식을 먹으며 놀라면서 그 물을 마실 것은 이 땅 모든 주민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땅에 가득한 것이 황폐하게 됨이라 20사람이 거주하는 성읍들이 황폐하며 땅이 적막하리니 내가…

  • 1월 26일 주일

    창세기 19장 1-11절 1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2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3롯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4그들이 눕기…

  • 11월 16일 월요일

    역대하 13장 1절 – 14장 1절   1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되고 2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3아비야는 싸움에 용감한 군사 사십만 명을 택하여 싸움을 준비하였고 여로보암은 큰 용사 팔십만 명을 택하여 그와 대진한지라 4아비야가 에브라임 산 중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이르되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무리들아 다 들으라 5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 6월 19일 수요일

    히브리서 11장 1-12절 1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 11월 21일 토요일 (에스겔 13-15장)

      1.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13:2-4) 거짓된 잘못된 리더들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자기 확신과 자기 주장이 강한 것입니다….

  • 12월 7일 화요일

      마음의 정결에 관한 귀한 글 (스카드 허바드) 나눕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만드신다. 한 때 우리는 “총명이 어두워진”(엡 4:18) 상태였다. 영리하고 똑똑했을지는 모르지만, 마음의 문을 닫은 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알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리가 아닌 헛된 것을 더욱 원했고(롬 1:18), 그 바람대로 가꾸어진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려 하지…

One Comment

  1. 믿음 생활하는 중에 내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헤메며 지냈던 때가 생각납니다. 오늘 시편 기자의 고백과는 달리 “하나님 맘대로 하세요” 하면서 내 마음을 닫았었습니다. 그런 중에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를 경험했던 아픈 기억들도 있습니다. 모든게 다 하나님의 사랑의 매였음을 깨닫고 이제는 하나님 없인 살아 갈 수 없는 은혜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