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글을 나눕니다. 

 

소망의 샘을 충전하라 / 마샬 시걸

 

어쩌면 우리 중에는 인간관계에서 이미 탈진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소망의 샘이 말라 누군가를 사랑하기엔 지쳐 버린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바울이 우리를 위해 남긴 기도와 격려를 그에게 전달해 주고 싶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13).

바로 이 소망의 하나님께 우리의 진정한 소망이 있다. 그분이 없는 어떠한 미래도 우리는 원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는다. 우리가 그분 안에 있는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이유는 그분이 우리 속에 계시기 때문이다. 바로 이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은 모든 상황에서 우리에게 만족을 주고 화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평강을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속적으로 소망의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우리 안에 있는 소망이 흘러넘칠 때까지 그 샘을 채워 달라고 말이다. 그리하면 즐거움과 화평이 솟아나고 생명력이 가득한 사랑을 공급받게 된다.

물론 우리 모두 다 사랑하다가 지칠 때가 있다. 인간관계의 갈등이 가파른 언덕처럼 눈앞을 가로막을 때면, 그 언덕을 오르다 숨이 차기도 한다. 정곡을 찌르는 비난이라도 들으면, 그 불시의 습격으로 쓰러지기도 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미안하다’고 말해야 할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이처럼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이 순간의 사랑을 위해 힘겹게 싸워야 하는 게 우리의 인생이다. 그러니 사랑하기 힘겨운 사람을 사랑할 때, 우리 곁에 있는 소망을, 아니 우리 곁에 계신 그분을 붙들도록 하자.

Similar Posts

  • 12월 13일 수요일 (역대하14,15 계4 학2 요3)

    역대하 14장 1아비야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 시대에 그 땅이 십년을 평안하니라 2아사가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이하고 주상을 훼파하며 아세라 상을 찍고 4유다 사람을 명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하며 그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이하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얻으니라 6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해…

  • 11월 21일 목요일

    요한계시록 1장 1-8절 1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 12월 29일 토요일

    학개 1장 1-15절 1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3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 3월 27일 금요일

    마가복음 11장 1-19절 1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2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4제자들이 가서 본즉 나귀 새끼가…

  • 6월 29일 월요일

    고린도전서 16장 1-12절   1성도를 위하는 연보에 관하여는 내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2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3내가 이를 때에 너희가 인정한 사람에게 편지를 주어 너희의 은혜를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가게 하리니 4만일 나도 가는 것이 합당하면 그들이 나와 함께 가리라 5내가 마게도냐를 지날 터이니 마게도냐를 지난…

  • 10월 1일 목요일 (전도서 5-8장)

      1.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5:1)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 발을 씻어야 하고, 거룩한 곳에 들어갈 때에 신발을 벗어야 하는 규레를 지켜야 하는 것을 염두해 두고 “네 발을 삼갈지어다”라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즉 이것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