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0장 2절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혜로운 생각과 마음은 항상 강하다.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도록 귀한 도전과 용기를 책임진다. 하지만 비겁하고 이기적이며 늘 세상적 안위만을 생각하는 어리석음은 약하기 그지 없다. 이 약함이 오히려 강함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 안에 있으면서 그 나라의 통치자가 누구인지 늘 혼동하게 만든다. 

어느 쪽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가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늘 오른쪽(강함)에 있는 지혜의 마음을 사모하고 순종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한다. 동시에 우리의 마음을 장악하려고 하는 왼쪽(약함)의 우직한 생각과 유혹을 무시하며 오히려 정죄하는, 힘있는 강한 주의 제자들이 되길 축복한다. 

지혜의 강함은 우리 자신과 공동체(교회)를 하나님 나라로 키우며 덕을 세울 것이다. 우매함의 약함은 우리 자신과 공동체(교회)를 악취가 나는 세상의 것으로 전락시킬 것이다. 사실, 이것은 말씀이 가르쳐 주는 역사 이야기 아니던가. 

Similar Posts

  •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 이사야 55장 1-3절

    11월 19일 수요일 / 이사야 55장 1-3절 이사야 55장 1–3절은 하나님께서 목마른 자들을 향해 먼저 손을 내미시는 은혜의 초대입니다. “오호라”라는 부름은 강한 감정의 외침으로, 누구든지 갈급한 사람은 값없이 와서 생명을 얻으라는 복음적 선언입니다. 물·포도주·젖은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생명과 기쁨, 풍성함을 상징하며, 이 모든 것이 값없이 주어진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미 값을 치르신 은혜임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 7월 28일 금요일 (삿11:12-40 행15 렘24 막10)

    삿 11:12-40  12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13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14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15 그에게…

  • 3월 11일 금요일

      창세기 43장 23-24절 23.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24.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들의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하나님을 놓치면 불안감이 찾아오고, 하나님을 경외하면 은혜가 찾아온다….

  • 6월 25일 목요일 (역대상 10-12장)

      1. 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역대상 10:13-14) 사울 왕은 하나님 앞에서 큰 죄악을 범했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한 죄악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접한 자, 즉 세상이 인정하는…

  • 1월 18일 화요일

      주일 예배에 관한 귀한 글 (데이빗 메티스) 나눕니다.    그리스도인 대부분은 깨어 있는 시간의 기껏해야 1퍼센트를 공예배에 쓴다. 계산법은 이렇다. 매일 밤 당신이 약 7시간(대부분의 성인에게 필요한 최소 수면시간)을 잔다고 하고, 당신이 참석하는 주일 예배 시간이 약 75분일 때(당신이 주일마다 충실하게 예배에 참석했을 경우), 일주일에 깨어 있는 시간은 120시간이니, 당신이 예배를 위해 쓰는 시간은…

  • 허리를 동이라 / 2026년 6월 30일 화요일 / 베드로전서 1장 13절

    허리를 동이라 6월 30일 화요일 / 베드로전서 1장 13절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베드로는 흩어져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먼저 행동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는 먼저 마음의 자세를 말합니다. “마음의 허리를 동이라”는 표현은 당시 사람들이 긴 옷자락을 허리에 묶고 일을 하거나 먼 길을 떠날 준비를 하던 모습에서 나온 말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One Comment

  1. 우리 마음에 항상 두 마음이 존재함을 우리 스스로가 잘 압니다. 물론 어떤 것이 지혜의 강함인지 분별하기 힘들 때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는 어떤 것이 어리석은 결정이고 생각인지 우리는 압니다. 앎에도 강함을 선택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냥 지나가는 일들이 많기에, 손해 보는 일이 아닌 것 같기에, 대수롭지 않은 일인 것 같기에, 별 큰일 아니기에, 어리석음의 약함을 우리는 한쪽 가슴과 머리에 늘 지니고 갑니다. 지혜로운 분별력은 큰 일을 결정할 때 세워지며,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작은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 부지런함에 민감할 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이며, 곧 그것이 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