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4장 27절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아무리 엄하게 훈계를 해도 지혜를 가지고 마음을 지키는 것은 본인의 의지에 속한 것이다. 누구도 마음의 결정을 대신에 해 줄 수 없다. 그러므로 모든 훈계의 초점은 훈계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올바로 나아가는 길은 절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작정한 길로 곧게 행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자신이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점검하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Similar Posts

  • 10월 2일 금요일 (전도서 9-12장)

      1. 조용히 들리는 지혜자들의 말들이 우매한 자들을 다스리는 자의 호령보다 나으니라 (9:17) 물론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재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지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혜는 정치와 권세의 목적이 될 수가 있기에 참된 지혜라고는 말할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참된 지혜는 처음에는 무시당하고 따르는 자들이 적을 수 있으나, 결국에는 승리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봐야, 귀로…

  • 5월 2일 토요일

    시편 2편 1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 2월 16일 토요일

    마태복음 13장 1-17절 1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3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해가…

  • 8월 19일 월요일

    에스겔 23장 36-49절 36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오홀라와 오홀리바를 심판하려느냐 그러면 그 가증한 일을 그들에게 말하라 37그들이 행음하였으며 피를 손에 묻혔으며 또 그 우상과 행음하며 내게 낳아 준 자식들을 우상을 위하여 화제로 살랐으며 38이 외에도 그들이 내게 행한 것이 있나니 당일에 내 성소를 더럽히며 내 안식일을 범하였도다 39그들이 자녀를 죽여 그 우상에게 드린 그 날에 내 성소에 들어와서 더럽혔으되 그들이 내 성전 가운데에서 그렇게 행하였으며 40또…

  • 8월 13일 화요일

    에스겔 21장 1-17절 1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하여 소리내어 이스라엘 땅에게 예언하라 3이스라엘 땅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칼을 칼집에서 빼어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지라 4내가 의인과 악인을 네게서 끊을 터이므로 내 칼을 칼집에서 빼어 모든 육체를 남에서 북까지 치리니 5모든 육체는 나 여호와가 내 칼을 칼집에서 빼낸 줄을…

  • 7월 16일 금요일

      이사야 6장 5절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부르실 때에 이사야가 제일 처음으로 반응한 말이다. 참으로 놀랍지 아니한가.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하는 선지자로서의 부르심에 입술이 더럽다는 고백을 한다. 이것은 마치…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