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6장 22-30절

22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하나님은 만나의 공급을 통해 사랑하는 백성을 훈련 시키셨다. 만나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은 이스라엘에 대한 교육의 수단이었다. 매일 아침 공급되는 만나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만을 의지해야만 했었다. 이스라엘은 여섯째 날에 두 배를 거둠으로, 안식일의 중요성을 매번 되새길 수 있었다. 주중의 남은 만나는 즉시 썩어버렸다. 하지만 주말 동안에는 상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놀라운 수단을 통해 이스라엘을 훈련 시키셨다.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이상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 우리의 주일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한다. 동시에 우리는 구약의 안식일이 지닌 영적인 의미를 계승해야만 한다. 주일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바쁜 삶에서 한 발짝 물러설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신앙을 다시 재정비할 수 있다. 여섯째 날의 명령을 통하여 우리는 어떻게 주일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참된 안식일의 의미가 희미해져 가는 시대이다. 이때 주일 성수의 의미를 되새기는 본문의 의미는 더 귀하게 다가온다.

나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주일을 사용하고 있는가? 나는 주일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미리 준비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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