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목요일 / 욥기 34장 12절

진실로 하나님은 악을 행하지 아니하시며 전능자는 공의를 굽히지 아니하시느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은 악한 일이나, 정의를 그르치는 일은, 하지 않으십니다(새번역).

‘악’이라는 말이 우리에게는 남들에게 있어서의 말처럼 다가옵니다. ‘나’는 ‘악’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크든 작든 ‘악’은 듣기에 조금 익숙치 않고 험한 말처럼 들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악’이라는 말 대신 ‘잘못’ 혹은 ‘실수’ 따위의 대신할 수 있는 말이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작 성경 말씀에는 냉정하리만큼 ‘악’이라는 말을 많이 볼 수 있지요. 뿐만 아니라 주저치 않고 우리에게도 ‘악'(함’)이 있다고 말하며 그것과 싸울 것을 명령하는 것이 성경 말씀인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을 행하지도 않으시며 매우 미워하시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원죄가 하나님이 주신 탁월한 생각의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존재와 섭리 그리고 일하심을 방해하고 따라가지 않는 것이라면, 심각한 ‘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악’을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기지 못하기에, 우리를 살리시고 의롭게 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지요.

우리의 믿음은 중요한 것입니다. 영원을 소망하며 언젠가는 끝날이 있을 현세를 살아가기 때문이지요. 악을 미워하시는 하나님께서 악의 권세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악과 싸워 이기는 하나님의 세상을 우리를 통해 이루시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임한 주님의 구원은 영원만을 보장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성품으로 우리가 초대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예수)으로 악함(사탄)을 이기는 주님의 성품이 우리에게 충만하게 있음을 확신하여 매일 승리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길 축원합니다.

Similar Posts

  • 12월 18일 토요일

      성탄에 관한 글 (데이빗 메티스) 나눕니다.    성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만큼 슬픈 일은 없는 것 같다. 성탄의 분위기와 매력, 그리고 신비한 느낌마저 드는 매혹적인 느낌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아니, 오히려 성탄은 특별히 어른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성탄에 대해 무뎌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방 점성술사들이 서쪽을 향해 길고 힘든 여행을 떠났다는…

  • 2025년 5월 1일 목요일 / 시편 111편 4절

    5월 1일 목요일 / 시편 111편 4절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선하심’, 즉 완전한 선하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하나님의 선하심을 특별히 잘 보여주는 한 가지 성품인 ‘은혜’에 대해 생각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성경 말씀인 시편 111편 4절은 이렇게 말합니다:“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도다.” 가장 넓은 의미에서,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어떤 복이나 선한…

  • 2025년 5월 6일 화요일 / 다니엘 7장 9절

    5월 6일 화요일 / 다니엘 7장 9절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하나님은 시간 밖에 계시는 분입니다. 왜냐하면 시간 안에 존재한다는 것은 변화를 겪는다는 뜻이고,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1:17, 말라기 3:6 참조).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시간…

  • 2025년 5월 22일 목요일 /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

    5월 22일 목요일 / 데살로니가전서 4장 3절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우리는 이 질문을 잘 던집니다. “저는 제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라는 것이지요.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구원의 열매라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 하지 않는다면, 정말 예수님을 아는 사람인지 돌아봐야 합니다.예수님을 사랑하는…

  •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 요한복음 3장 16절

    4월 28일 월요일 /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에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올바로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 그 자체이지만, 모든 대상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유로운 사랑 중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일반적인 사랑”과 “하나님의…

  • 5월 16일 주일

      마가복음 10장 45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보이는 것이 전부이다. 천하게 들리고 뭔가 하등의 것처럼 들릴지 몰라도, 보이는 것이 전부 다이고 사실이며 현실이다. 누군가를 섬기고 누군가에게 순종하려 할 때에, 우리는 당연히 섬김과 순종의 결과물들을 그 누군가에게 보여주며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그래야…

One Comment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