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목요일 / 요한복음 1장 1-3절

  •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예수님을 믿고 친하게 지내며 의지하는 것이 영생입니다 (요 17:3).
이렇게 하려면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고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신 분입니다 (요 8:58, 출 3:14).
하지만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말하면서도 하나님을 바르게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몰몬교나 일부 교파가 그런 예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한 분이지만 세 위격(성부, 성자, 성령)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세 분은 모두 같은 하나님의 본성을 가지시지만 서로 구별됩니다.
아버지는 낳지 않으신 분, 아들은 영원히 아버지께 나신 분,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는 뜻입니다 (요 1:1–18).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면서도 성부와 구별되십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셨고,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함께 예수님의 성육신을 이루셨지만,
사람의 몸을 가지신 분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뿐입니다 (눅 1:35).

하나님이 누구신지 바르게 알기 위해서는 이런 진리를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모두가 신학자가 될 필요는 없지만, 아무것도 배우지 않으면 예수님을 잘못 이해하거나 거짓 가르침에 속을 수 있습니다.

태초에 계신 말씀, 곧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시며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심을 묵상하며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시작과 끝이 주님께 달려 있고, 나와 온 세상이 주님의 뜻 안에서 지어졌음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는 사실이 큰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오늘도 나를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주님께서 나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붙드시며, 어려움 속에서도 나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로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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