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장 3-6절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진노의 자녀를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셨다. 구원받은 자로 사는 삶은 참으로 복되고 귀하다. 우리는 이 구원이 어디서 왔는지, 언제부터 계획되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구원의 위대함을 더욱더 깊게 맛보지 못할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서 1장 4절 말씀을 통해 우리가 ‘창세 전’에 하나님께 선택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하여 택하셨다는 것이다. 이미 구약에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레11:45)고 말씀하셨다. 이는 우리를 택하신 이유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게 하려고 했다는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닮아 거룩하게 되는 것이 우리에게 무슨 혜택이 있을까? 그것은 3절에 기록된 대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가 얻게 되는 것이다. 신령한 복은 거룩하고 흠이 없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아버지의 영광을 찬송하는 사명을 부여받았다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사실 죄인 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됨은 오직 은혜이다. 이 은혜를 찬송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온전히 살아내는 것이 바로 우리의 몫이다.

Similar Posts

  • 11월 21일 주일

      히브리서 3장 1절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생각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생각이 되어지는 것이 있고 생각을 훈련하는 것이 있다. 아플 때에 아픈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기쁜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난다. 물론 슬플 때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생각이 두뇌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분노할…

  • 10월 29일 금요일

      기도에 관한 성경적 사실을 알려주는 귀한 글 (조 카터) 나눕니다.    성경에서 기도에 대하여 몇 번이나 언급하고 있을까? 그리고 얼마나 많은 경우에 기도가 응답 받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을까? 우리는 기도에 관하여 성경에서 어떻게 언급하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성경에서 언급하는 기도에 관한 9가지 사실들을 살펴보자.   1. 성경에는 기도에 대한 언급이 650번 나온다. 2. 그중 응답받은…

  • 1월 10일 금요일

    창세기 8장 1-22절 1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2깊음의 샘과 하늘의 창문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그치매 3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백오십 일 후에 줄어들고 4일곱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렀으며 5물이 점점 줄어들어 열째 달 곧 그 달 초하룻날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6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

  • 9월 14일 수요일

      어느 한 선교사님의 글을 나눕니다.    펜을 내려놓았다. 심호흡을 했다. 속이 매스꺼웠다. 아내와 내가 집을 막 샀을 무렵이었다. 정말 그때는 기뻤다. 그런데 내 안에서 이 질문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우리를 팔아버린 건 아닐까? 이렇게 미국에 뿌리를 내려 타협하고 마는 것인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우리는 해외에 살면서 예수를 전하고 여러 문화권을 넘나들며 그리스도의…

  • 5월 3일

    신명기 1장 34-46절 34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가라사대 35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열조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도 진노하사 가라사대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너의 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 7월 31일 금요일 (욥기 17-21장)

    1. 믿었던 친구들에게 위로가 아닌 잘못된 충고를 계속해서 듣게 되자, 욥은 심한 저주스런 말을 하고 맙니다. 무고한 자를 정죄하지 말라는 시편(35:19-23)의 말씀과 같이, 우리는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하며 잘 누려야 하겠습니다. 자칫 잘못, 위로한다고 하는 말이 친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친구! 정말 중요한 관계 아닙니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해야 하는 것이 친한 친구입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