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강해 제 2 강 (1장 15-23절)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믿음과 성도를 향한 사랑). 에베소라는 도시 이름의 뜻이 ‘인내’인 것처럼 에베소 교인들은 그야말로 인내의 달인들이었다(계2:2). 바울 사도의 선교 전략의 요충지라 할만큼 그들은 탁월한 신학적 기반 아래 견고한 교회의 터를 세우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에베소 교인들에게는 연약한 부분이 당연히 있었다. 첫 사랑을 잃어버린 식은 교회가 된 것이다(계2:4).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