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강해 제 2 강 (1장 15-23절)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믿음과 성도를 향한 사랑). 에베소라는 도시 이름의 뜻이 ‘인내’인 것처럼 에베소 교인들은 그야말로 인내의 달인들이었다(계2:2). 바울 사도의 선교 전략의 요충지라 할만큼 그들은 탁월한 신학적 기반 아래 견고한 교회의 터를 세우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에베소 교인들에게는 연약한 부분이 당연히 있었다. 첫 사랑을 잃어버린 식은 교회가 된 것이다(계2:4). 그래서…

에베소서 강해 제 1 강 (제 1장 1-14절)

사도 바울은 모든 그의 서신에서 동일한 의미로 밝히듯이 에베소서에서도 그의 근본적인 초심을 고백한다. 자신의 사도로서의 리더십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공포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제공한다. 첫째는 겸손의 초심이 떠나지 않도록 자신을 계속해서 교육하는 자신을 위한 설교이다. 둘째, 가르치고 교회를 인도해야 하는 정도를 지키기 위한 자신을 향한 성찰의 모습이기도 하다. 즉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교회 앞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