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월요일

  왜 인내해야 하는가? 우리가 게으른 사람들을 훈계할 때에도 인내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도 죄인이기에 사실은 그들과 우리가 별반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사실 다른 사람들의 게으름―또는 다른 사람들의 탐욕, 또는 다른 사람들의 정욕, 또는 다른 사람들의 분노, 또는 다른 사람들의 허영―은 우리의 내면에 있는 죄악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도 얼마든지 그들처럼 행동할 수도 있고, 어쩌면…

2월 20일 주일

  게으른 사람을 훈계하라  게으른 사람들이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경우에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살후 2:1-2; 3:6). 게으른 사람들이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것은 그들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더 일할 수 있고, 더 도울 수 있고, 더 분명히…

2월 19일 토요일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라 마음이 약한 사람들이 우리의 인내를 시험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쉽게 낙심하기 때문이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 중에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 때문에 마음이 약해진 사람들이 있었다(살전 4:13-5:11). 절망 때문에 영적인 힘과 의지가 시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래서 그들에게는 다른 사람들(이들 역시 슬픔 가운데 있었을 것이다)의 도움이 더 필요했다.  마음이 약한 사람들은…

2월 18일 금요일

  인내에 관한 귀한 글 연재하여 나눕니다.    우리 삶에서 진정한 인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한 것은 실제로 어떤 것일까? 성경 어디에서 진정한 인내의 색깔과 질감을 찾아 볼 수 있을까? 아래의 말씀이 나를 겸손하게 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내가 어떤 것인지 가르쳐 준다.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게으른 사람을 훈계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2월 17일 목요일

전도서 9장 9절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오늘의 전도서의 말씀은 ‘헛된 평생의 모든 날’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친다. 전도서에서 종종 그렇듯이 여기에서도 ‘헛된’은 온전히 공허하거나 무익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 말은 ‘덧없다’라는 말과 동의어로…

2월 16일 수요일

  시편 20편 7-8절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고대 이스라엘 백성이 사무엘에게 왕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했다. 왕을 요구한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모세 율법은 장차 왕이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게 될 미래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2월 15일 화요일

  빌립보서 1장 12절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바울이 감옥에 갇혔다. 사람들은 그의 사역이 이제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상황을 그렇게 해석하지 않았다. “형제자매 여러분, 내게 일어난 일이 도리어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도움을 준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말 ‘도리어’는 헬라어 ‘에르코마이’를 옮긴 것이다. 이…

2월 14일 월요일

  시편 32편 1-2절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용서의 은혜를 알고 있는 사람은 순수한 기쁨을 이해할 수 있다. 다윗은 죄의 용서를 경험하고 나서 이 시편을 기록했다. 이스라엘의 왕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기뻐하며 영혼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의…

2월 13일

  올해 부활 주일(4월 17일)에 세례식(미연.미혜)과 입교식(민교.진교)이 있을 예정입니다. 기도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있는 성경 공부 시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함께 모여 말씀과 기도를 통한 거룩의 훈련을 통해 주님의 기쁘심을 만끽하는 시간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 오후 5시에 영상으로 정기 제직회 모입니다. 2022년 첫 정기 제직회입니다. 모든 제직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