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7일 화요일

      시기심에 관한 글 (크리스타 트렐폴) 나눕니다.    바닷가에서 세 번째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친구들을 보거나, 당신이 바라던 승진에 동료(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가 뽑혔을 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할지 상상해 보라. 부럽지 않다거나 샘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시기심은 좋은 직업을 얻거나 건강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 혹은 멋진 은퇴 계획과 같이 중요하고 거창한 일에만 생기는 것이…

  • 9월 6일 월요일

      유익한 글 (레이첼 존스) 나눕니다.    내가 속한 소그룹의 줌(Zoom) 모임을 하고 있을 때, 육아에 지친 한 아빠가 18개월 된 아들이 유아용 좌석에서 이유 없이 계속 소리를 지르자 “화상회의에서 하는 것처럼 쟤를 음소거(on mute)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몇 개월 전만 해도 통하지 않을 농담이었지만 격리 기간인 요즘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유머 소재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 9월 5일 주일

      주일 예배 찬양에 관한 귀한 글 (밥 카우플린) 나눕니다.    시편 낭독이 끝날 때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여러 개의 악기가 폭발한다. 류트, 하프, 탬버린, 현악기 및 파이프는 모두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인다. 오늘날에는 피아노, 일렉트릭 및 어쿠스틱 기타, 금속악기, 현악기, 그리고 신디사이저, 오르간 및 여러 종류의 타악기가 사용된다. 이 모든 악기를 연주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 9월 4일 토요일

      인간의 존엄에 관한 글 (제리 브리지스) 나눕니다.    미국 가정에서는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구운 햄 또는 칠면조 요리와 같은 전통 음식을 저녁 식사 때 나눈다. 이따금 스테이크를 먹거나 주말이 되면 팟 로스트를 즐기기도 한다. 지난 역사를 돌이켜 보면 사람들은 생선이나 조류, 또는 다양한 짐승을 잡아먹으며 살아왔다. 최근 동물권(the animal rights)에 대한 주장이 부상하기…

  • 9월 3일 금요일

      우리 인간의 결국에 관한 귀한 글 (존 블룸) 나눕니다. 좋은 공부 자료입니다.    영이라고 하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영은 몸과 어떻게 연결되었을까? 영과 구분되는 혼이라는 게 있을까? 몸과 혼과 영은 서로 뗄 수 없는 하나의 단위(unit)일까? 또 죽으면 이 세 가지 차원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그리고 부활하면 또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기독교인은 지난…

  • 9월 2일 목요일

      하나님 나라에 관한 글 (제레미 트리트) 두번째 나눕니다.    서로를 넉넉케 하는 관계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와 십자가의 관계를 어떻게 요약할 수 있을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나라만 강조하거나 십자가에만 매달리지만, 성경은 이 관계를 서로를 넉넉케 하는 관계로 묘사한다. 이 관계는 이스라엘의 이야기로부터 흘러나오며 왕이신 그리스도의 못박히심에서 절정에 이른다. 구속의 이야기가 보여 주는 사실은 대적에…

  • 9월 1일 수요일

      하나님 나라에 관한 글 (제레미 트리트) 나눕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온 생애를 통해 가르치신 내용 중에 가장 중요한 주제는 무엇일까요?” 그 설교자는 이 주제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듯 목소리를 높였다. 다른 이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정답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았다. 기독교를 통틀어 가장 핵심적인 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매주 교회에서 배우며 자랐기 때문이었다. 가장 중요한 주제,…

  • 8월 31일 화요일

      예배에 관한 귀한 글 ( 존 블룸) 나눕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을 찾아 헤맨다. 모두 보물을 찾아 헤맨다. 가롯 유다와 마리아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소중히 여기는 그것을 얻기 위해 어떤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가를 보는 것이다.’ 식탁은 즐거운 대화로 소란스러웠다. 죽는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사람들이…

  • 8월 30일 월요일

      구원에 관한 은혜의 글 (레인 더기드) 나눕니다.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장비는 뭘까? 어떤 인생을 목표로 하는가에 따라 다른 대답이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평범한 삶을 원한다. 인생을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마음의 옷차림도 간편하다. 티셔츠와 반바지, 그리고 헐렁한 슬리퍼와 같은 마음가짐이다. 그들은 강력한 적의 공격을 대비하여 매 순간 깨어 있을 수…

  • 8월 29일 주일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귀한 글 (메튜 베렛) 나눕니다.    요즘 문화에서는 ‘질투’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뉘앙스를 지닌다. 왜냐하면 화를 못 이긴 남자 친구의 거친 행동을 묘사한다든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욕심의 눈으로 바라볼 때, 그 단어를 흔히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질투한다는 말은, 다른 사람이 가진 무엇인가를 시기하고 탐내는 마음을 가리키게 되었다. 즉, 이제 이 단어의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