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첫 설교가 사도행전 2장에 나온다. 베드로의 설교다. 아주 강한 설교다.
그의 설교가 끝나고, 매우 긴장되고, 또한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위험스런 분위기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설교를 듣는 회중들에게 ‘너희가 예수를 죽였다’라고 했기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회중의 반응은 참으로 비정상적인 것이었다.
“우리가 어찌할꼬?” 였다.
초대 교회에 일어난 성령의 역사이다. 그들은 구원을 받은 교회의 일원이 되었으며 사도행전 2장에서 보여주는 교회의 전형적인 모습의 주인공들이 되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전하는 설교의 은혜를 사모해 본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어찌할꼬”의 은혜를 사모해 본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이 회복되길 사모해 본다.

Similar Posts

  • 선물, 은혜

    주님의 성도들이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이 있다. 아마도 그것들 중에  ‘은혜’라는 단어가 단연 많을 것이다.  찬양하는 중에 하나님의 은혜를 부르는 경우가 있을 것이고,  또한 “내가 은혜를 받았다”라는 표현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은혜’는 ‘선물’을 의미한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말한다.  자연이 주는 모든 혜택,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람과의 만남을 통한 내가 속한 사회,  일할 수…

  • 자신만만한 베트남 아줌마

    자주 가는 쌀국수 집이 있다. 이유는 두 가지, 싸다. 싼 것 치고는 맛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가 있다면, 집에서 멀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더운 여름에도 별로 시원하게 에어콘을 틀어 주지 않은 그 집을 자주 찾곤 한다. 그런데 바로 며칠 전에, 다른 쌀국수 집을 찾았다. 값은 조금 비싸지만 집에서 멀지 않는 곳이었다. 주인 아줌마처럼…

  • 우리는 몇 프로의 준비를 하고 있는가?

    고등학생 때의 일이라 생각한다.  교회에서 장로님들과의 대화의 시간이었다.  담대하게 질문을 던졌다.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기도하고 시험을 보면 점수가 더 안 나올 때가 있는데… 그건 뭡니까?” 한 노 장로님께서 대답을 하셨다. “그건, 학생 마음에 사탄이 있기 때문이예요!” “……?!” 가끔 생각이 나는 옛 일이다. 나는 지금 정답을 알고 있다.  그것은 시험 준비를 한만큼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

  • 예배의 초점

    예배의 초점                                                          우리가 드려야할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이라는 엄연한 사실에 대해 모른다거나 부인할 교인들은 아마도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있음을 분명히 지식적으로 알고…

  • 우리가 지켜내야 할 제자도

    우리가 믿고 따르는 이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시요, 세상을 창조하신 신이십니다. 그분을 구원의 주로 믿고 그분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진정한 제자의 길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자신의 먼 미래를 바라보며 선생을 따르는그런 것이 아닙니다. 영향력 있는 선배의 뒤에 줄서기를 원하는 약삭 빠른 후배의 모습도 아닙니다. 승진을 위해 상사에게 싫은 기색 내보이지 않고 무조건적인 충성을 다짐하는…

One Comment

  1. 성령충만함으로 말씀이 살고 ,믿음이 살고 ,사람이 살고, 교회가 살고 ,우리가 어찌할고를 왜치게 될것입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