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충만한 은혜에 민감합시다

6월 25일 목요일 / 히브리서 13장 9절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이런 생각이 듭니다.

교훈에 끌린다는 것은 교훈을 찾는 사람들이니, 그것만도 참 감사한 일이다 싶습니다. 마치 교회에 출석하며 예배에 참석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와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어요.

믿는 사람들이, 교훈을 찾고, 인도해 줄 명확한 것을 기다리고 소망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교훈이 있다는 것이지요. 말이 다른 교훈이지, 이상하고 기이한 교훈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 히브리서는 그런 것에 끌리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을까요. 끌리는 뭔가가 반드시 있기 때문이지요.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그러니 꽤 많은 믿는 사람들이 따르고… 그러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그러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교훈이 아닌데, 많은 사람들이 옳고 좋다고 여기는 것이 정말 기이한 일 아닌가요? 맞습니다. 우리 모두가 정신을 차려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맞는 것 같은데 틀린 것이, 사람들이 많이 좇아가는 교훈이라면 과연 우리는 어떤가 되돌아 보는 것이 ‘다른 교훈’을 조심하는 사람들의 영적 태도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을 굳게하는 것, 이것이 ‘다른 교훈’과 싸우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입니다.

주님이 이미 우리 안에 주신 은혜는 값싼 것이 아닌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은혜는 우리를 변하게 합니다. 변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그 은혜의 힘에 자신을 내어 주면서 아파합니다. 네 맞아요. 그것이 기쁨과 평안이 됩니다.

옛 사람들이 음식하나 가지고 불경건과 싸워서 마음이 편했던 것처럼, 우리도 교회와 예배 활동 때문에만 마음이 편해진다면 참된 유익이 없습니다.

은혜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바꾸어 놓습니다.

기도

주인 되시는 예수님, 예수님의 우리를 위한 죽으심만을 위로와 평안의 제목으로 삼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해 우리를 부르신 그 은혜를 힘있게, 옳게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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