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46절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오늘 하루도 주 안에서 우리 모두 승리하기를 간절히 축복한다. 우리가 주 안의 삶을 살면 반드시 복 받으며, 승리하게 되어 있다. 말씀이 주시는 약속이다. 이 약속이 우리 모두에게 오늘도 변함없이 성취되길 소망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은 큰 특권의 복이다. 우리의 모든 것을 섭리하시며 맡아 주관하시는 것을 믿는 고백의 칭호이기에 그렇다. 능력과 존귀와 권세가 한이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우리의 주인이시다. 이 놀라운 찬양의 내용을 우리 가슴 깊이 새기고 인정하는 구체적 삶을 산다면, 굳이 우리가 고백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주님의 권세 안에 속한 모든 것을 소유할  수 있다. 참 자유요, 참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주 안에서의 기쁨과 자유를 맛 보길 축복한다. 

이 놀라운 자유와 기쁨은, 순종하고 지켜낼 때 오는 것임을 명심하자. 표현하고 고백하는 것은 삶으로 보여질 때 의미가 있는 것이다. 표현하고 고백하는 훈련에 익숙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복된 가르침이다. 혹시, 이 행함의 말씀에 집중하길 원하며 동시에 남이 모자라 보이는가? 가장 연약한 모습이다. 끝까지, 쉼이 없이 충실하길 원한다. 복음의 기본에서 떠나지 말자!

 

 

 

Similar Posts

  • 2월 26일

    사도행전 21장 37절 –  22장 11절 37바울을 데리고 영문으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더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뇨 가로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8그러면 네가 이전에 난을 일으켜 사천의 자객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39바울이 가로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성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40천부장이 허락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크게 종용히 한 후에…

  • 10월 26일 목요일 (왕하7 딤전4 단11 시119:25-48)

    열왕기하 7장 1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2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3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 9월 26일 화요일 (삼하22 갈2 겔29 시78:1-37)

    사무엘하 22장 1여호와께서 다윗을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그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씀으로 여호와께 아뢰어 2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3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4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5사망의 물결이 나를 에우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 10월 30일 금요일

    시편 38편 1-22절   1여호와여 주의 노하심으로 나를 책망하지 마시고 주의 분노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지 마소서 2주의 화살이 나를 찌르고 주의 손이 나를 심히 누르시나이다 3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내 살에 성한 곳이 없사오며 나의 죄로 말미암아 내 뼈에 평안함이 없나이다 4내 죄악이 내 머리에 넘쳐서 무거운 짐 같으니 내가 감당할 수 없나이다 5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6내가 아프고 심히 구부러졌으며 종일토록…

  • 1월 9일

    사도행전 4장 13-31절 13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 15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16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꼬 저희로 인하여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이것이 민간에…

  • 3월 9일 월요일

    마가복음 4장 21-34절 21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2 Comments

  1. 너무나도 찔림이 되는 말씀입니다. 내가 고백하는 믿음과 나의 행동이 너무 다를 때가 너무 많습니다. 나의 주인 되신 주님을 묵상하며 예수님이 원하시는 행동을 하기 원합니다.

Leave a Reply to pastor Cancel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