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5장 7절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참 감사하다. 말씀은 씹을수록 맛이 깊고 달다. 미가가 말하는 야곱의 남은 자는 물론 남유다 백성의 선한 백성들을 말하지만,  현재로서는 우리 교회를 말함이다. 그래서 미가 선지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유효하고 중요하다. 미가는 남유다의 요담 아하스 그리고 히스기야 왕 때에 말씀을 외쳤던 선지자이다. 그는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눈으로 본 사람이다. 뿐만 아니라, 남유다 백성들의 삶 저변에 깔려져 있는 혐오스러울 정도의 죄악을 옆의 삶으로 함께 한 사람이다. 피비린내 나는 폐허의 땅을 밟고, 꾸정내 나는 죄악의 모습을 가슴으로 안은 채, 그는 선한 백성들을 축복한다. 이슬과 단비같은 존재들이라고…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들이 세운 성들과 집들 그리고 심지어 성전까지, 사람들이 허물 수 있고 불지를 수 있다. 하지만, 이슬과 단비를 누가 허물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칼로 벨 수 있을까? 하나님의 보호 속에 있는 우리의 존재감을 선포하고 있다. 참으로 든든하다. 그러니 우리 또한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따라가야 할 것이다. 기다림은 믿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며 기다려야 할 것은 이슬과 단비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뿐이다. 아멘!

Similar Posts

  • 3월 17일 목요일

      창세기 45장 7절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삶의 모든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앞장 창세기 44장에서 요셉은 자신을 애굽으로 팔았던 형들의 마음을 시험하고자 했다. 그래서 요셉은 청지기를 시켜 은잔을 베냐민의 자루에 넣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는 형제들은 베냐민의 자루에서…

  • 2월 10일 수요일

    창세기 3장 1절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늘 나라의 소망을 갖고 사는 우리가 꼭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 우리 안에 사단의 영이 아직 강하게 살아있다는 사실이다. 이 악한 영의 전략은 참으로 대단하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초청한다. 그래서 말씀을 잘못 판단하게 하고, 잘못 이해하게 한다. 결국 순종하지…

  •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 요한복음 12장 27절

    7월 17일 목요일 / 요한복음 12장 27절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인간적인 고통과 신적인 사명의 긴장 사이에서 탄식하시는 모습입니다. ‘내 마음이 괴로우니’라는 표현은 십자가를 앞두고 느끼신 깊은 고뇌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면서도 완전한 사람이셨기에, 이 길이…

  • 9월 3일 목요일 (시편 103-104편)

      1.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103:4-5) 얼마나 힘이 되는 시인지 모릅니다. 다윗의 시 중에서 가장 완벽한 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2.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104:34) 얼마나 많이 기도하면 이러한 깊은 대화가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가능할까요?…

  • 8월 9일 화요일

      누가복음 12장 29-31절 29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30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느니라 31 다만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들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재물을 많이 가지려 할 때, 염려와 걱정도 많아진다. 탐욕에 대한 비유를 마치신…

  • 12월 23일 수요일 (스가랴 1-5장)

      1.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지나간 일들을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역사가 주는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스라엘의 역사을 남겨 주신 이유는, 그들이 취한…

4 Comments

  1. 하나님의 보호속에 있게하시며 또한
    “이슬”과 “단비”라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거니와

    들의 풀들과 산의 나무들과
    밭에서 나는 모든것들이 이슬과 단비로
    인해 자라는데,
    없어서는 안되는귀한
    존재로 삼으시는것 같아 감사합니다.

    이슬과 단비가 되어
    생명을 살리며 덕을 끼치는 삶이되어
    주님을 기쁘시게하며
    우리들로인해 세상사람들이 주님을
    바라보게 되길 기도합니다.

    1. 아름다운 한 시귀와도 같은 귀한 댓글에 큰 은혜가 됩니다. 하루를 말씀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2. 반석되신 예수님의 보호 아래 있는 우리 그리고 사람보다 더 의지 할 수 있는 예수님이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그 크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 합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