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수요일

 

하박국 2장 14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바벨론 제국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는 말씀 중에 있는 찬송이다. 놀랍고 신기하고 영광스럽기 그지 없다. 

오늘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살던대로 그렇게 살 것이다. 마치 옛날의 바벨론 처럼. 그 가운데 우리도 하루를 살아낼 것이다. 

산과 바다 그리고 온갖 나무와 날아다니는 새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거하며 영광을 선포하는 하루가 여전히 될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 속에서 신실하게 살아내는 자연 만물보다 못한 존재가 되지 말자. 자연이 숨쉬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숨쉬는 것이다. 우리의 호흡은 주님의 은혜이다. 즐겁게 기쁘게 우리의 호흡을 살아내길 축복한다. 

1월 11일 수요일”에 대한 1개의 생각

  •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멜로디가 붙여진 이 구절은 덕분에, 아마도 평생 잊히지 않는 말씀으로 남을것같습니다.
    그토록 오래전, 그 옛날의 옛날부터 하나님께서 찬양받으시길 기뻐하셨던 것도, 우리가 찬양 드리길 그치지 않는 것도 어쩌면 영혼의 기쁨이 되는 음악이 있음으로 가능했던건 아닐까요.
    끝도없이 악법이 세워져가고 점차 하나님의 백성이 설 자리가 없어지는 이 시대에,
    오늘 말씀처럼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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