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화요일 / 시편 8편 3-8절
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악한 죄에서 구원하셔서 귀한 창조의 일을 다시 맡기시며 끝내는 감사하는 믿음을 주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찬양합니다.
늘 기다리시고 항상 용서하시기에 주저함이 없으신 우리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원하심과 뜻을 알게 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감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임을 알게 하시니 무한 영광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창세기 1장 28절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셨다고 합니다. 그 복은 가정을 만들어 자녀와 함께 행복함을 누리는 것이요, 온 세상에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인간의 질서를 만드는 것이고, 또한 하나님이 주신 자연 만물을 아름답게 가꾸며 즐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당연하게 그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복인 것이지요. 그러니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랑하는 자녀들과 인생을 이야기하며 삶을 나눌 때, 하나님의 질서와 동떨어져가는 것만같은 이 세상의 악한 세속을 가슴 아파할 때, 환경질서에 관한 좋은 것에 동참하며, 일할 수 있는 하루하루가 주어짐에 묵상할 줄 알고, 끊임없이 우리의 먹을 거리가 충만할 때…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