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3장 1절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제 구시는 지금의 오후 3시다. 유대인들은 하루의 세 번씩 기도했다. 참 대단한 노력이다. 베드로와 요한이 이제 유대교로부터 새로운 소망의 기독교회를 형성해 나가면서 얼마나 신중히 하루하루를 지냈을까. 그 긴장된 삶 속에서도 하지 않아도 될 법한 종교적 틀을 그들은 깨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 열심히 참석하며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그것은 바울도 마찬가지이지 않았는가. 

비본질적인 문제들은 과감하게 품어안는 성숙한 노력과 훈련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기도의 삶을 살아가면서 외적이고 형식적인 기도의 시간 또한 존중하고 귀하게 사용했던 초대 교회의 리더들의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진정한 제자도가 무엇인지를 경각케 한다. 

평범한 경건의 삶의 틀을 존중하자. 그리고 이어나가자. 귀한 열매들을 맺을 수 있는 도구와 장이 될 것이다. 

Similar Posts

  • 4월 27일

    시편 107편 23-43절 23선척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영업하는 자는 24여호와의 행사와 그 기사를 바다에서 보나니 25여호와께서 명하신즉 광풍이 일어나서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저희가 하늘에 올랐다가 깊은 곳에 내리니 그 위험을 인하여 그 영혼이 녹는도다 27저희가 이리 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지각이 혼돈하도다 28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29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30저희가…

  • 12월 19일 수요일

    요한일서 4장 1-10절 1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 10월 15일 금요일

      오늘은 교회의 팀 리더십에 관한 귀한 글 (데이빗 메티스) 나눕니다.    “하나님은 겸손을 좋아하시기에 우리에게 다수(plurality)를 주셨다.” 나는 데이브 하비(Dave Harvey)가 최근에 쓴 글 ‘다수의 원칙(The Plurality Principle)’을 읽었다. 교회 리더십 팀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겸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그의 글을 읽으면서 크게 감동했다. 단 한 명의 리더와 대비되는 다수의 목사-장로로 구성된 리더십 팀에게…

  • 8월 7일 월요일 (삿21 행25 렘35 시7,8)

    삿 21 장 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맹세하여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구든지 딸을 베냐민 사람에게 아내로 주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2 백성이 벧엘에 이르러 거기서 저녁까지 하나님 앞에 앉아서 큰 소리로 울며 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4 이튿날에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거기에…

  • 6월 16일 화요일 (열왕기하 10-12장)

      1. 예후는 아합 왕의 70명 자손 모두를 멸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심판의 실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올바로 공부하고 그분의 뜻을 올바로 이루어 드리는 것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드리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인정해야 할 것은 우리 인간의 생각은 온전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찬양하고…

  • 8월 12일 토요일 (삼상2 롬2 렘41 시15,16)

    삼상 2 장 1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2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3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2 Comments

  1. 오늘은 기도 안하고 그냥 자야지 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됩니다. 바쁜 삶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기를.. 기도하는 시간을 소홀히 하지 않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 예레미야 42장 6절: 우리가 당신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을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복이 있으리이다 하니라.
    이 구절만 보면 참 좋은 구절 같지만 이 장과 그 다음 장을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의 너무나도 완악함을 보여주는 구절입니다. 예레미야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하나님께 기도를 부탁하고 하나님이 애굽으로 가지말고 바벨론 남아라 하지만 그 말을 듣자마자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합니다. 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말을 듣지만 순종하지 않는지 되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